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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네바 사무소, 회원국 분담금 미납에 '허리띠' 2024-03-24 20:07:28
관리하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가 회원국들의 분담금 납부 실적이 저조한 탓에 예산 절감책을 추진한다.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 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청사(팔레 드 나시옹) 가운데 일부 건물에 전력을 끊고 일시 폐쇄하는 조치가 지난주부터 시행 중이다. 정보서비스국 관계자는 공지를...
귤·배추·우럭이 끌어올린 생산자물가…장바구니 불안 계속되나 2024-03-22 09:16:51
끌어올렸다. 반대로 축산물(-2.4%), 전력·가스·수도·폐기물(-0.9%) 등은 내렸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감귤(31.9%), 배추(26.3%), 우럭(57.9%), 플래시메모리(6.6%), 소시지(4.6%), 경유(5.0%), 휘발유(6.4%), 위탁매매수수료(3.1%), 주거용부동산관리(2.5%)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과 연동된...
감귤 32%·배추 26%↑…2월 생산자물가 석 달째 올라 2024-03-22 06:00:11
끌어올렸다. 반대로 축산물(-2.4%), 전력·가스·수도·폐기물(-0.9%) 등은 내렸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감귤(31.9%), 배추(26.3%), 우럭(57.9%), 플래시메모리(6.6%), 소시지(4.6%), 경유(5.0%), 휘발유(6.4%), 위탁매매수수료(3.1%), 주거용부동산관리(2.5%)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과 연동된...
LS이링크,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작년 순이익 23억원 2024-03-20 17:58:23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한 결과라고 LS이링크는 설명했다. 앞서 LS는 2022년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E1과 공동 투자해 전기차 충전...
정부 "전기 수요 적은 봄, 모든 발전소 출력제어 참여" 2024-03-19 11:00:07
수요 '한겨울 40%' 37.4GW 예상 태양광 따라 출렁이는 봄 전력 공급…당국 수급관리 도전 커져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연중 전기 수요는 가장 적지만 태양광 발전은 가장 활발해 전기가 남는 봄철을 맞아 정부가 '형평성에 맞는 출력 제어'를 유도하기로 했다. 전력 공급이 수요를 상회해 발전소...
UBS "숨은 AI주 日 르네사스, 올 70% 뛰어오를 것" 2024-03-17 18:35:22
AI 프로세서를 내장해야 하는 만큼 반도체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258억달러(약 34조3000억원)에 달하는 AI 인프라 부문이 연평균 50% 성장해 2027년 1950억달러(약 259조원)로 커진다는 계산이다. 이전 성장률 예상치는 연평균 38%였다. 파워테크(-32.3%), KLA(-11.5%), 기가디바이스(-9.5%) 등은 AI...
툭하면 '정전'…한전 부실에 커지는 전력 위기 2024-03-13 18:41:03
천문학적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4조5691억원의 손실을 냈다.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함께 늘어야 할 송·변전망과 배전망 투자는 한전이 영업적자를 낸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국내 발전량이 2020년 55만2162GWh에서 2022년 59만4400GWh로 7.6% 증가하는 동안 전력망 투자는 6조1883억원에서 6조135억원으로 소...
대한전선,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 힘입어 성장 가속화 2024-03-06 15:21:35
연례 전력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 수요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평균 3.4%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노후화된 케이블 교체 주기도 도래하면서, 전력업계 산업이 호황기 진입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업계 호황기에 힘입어 대규모 수주를 확보했으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올겨울 최대-최저 전력수요 격차 52GW…역대 최대 2024-03-06 11:00:06
올겨울 최대-최저 전력수요 격차 52GW…역대 최대 전력당국 수급 관리 도전 커져…원전 기여도 높아져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이번 겨울 최대 전력수요와 최저 전력수요 간의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실시간으로 정확히 전력 수요를 따라가면서 수급을 일치시켜야 하는 전력 당국에 도전 요인으로...
몸값 높아진 그린빌딩…데이터센터도 규제 타깃 2024-03-06 06:00:42
적용한 서비스가 발달하고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및 처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 예상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40~340TWh로, 이는 글로벌 최종 전력 수요의 약 1~1.3%에 해당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요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