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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기업 폭파시킨 용의자…49년 만에 자수 2024-01-27 13:19:01
1970년대 일본 전범 기업 본사나 공장을 연속해 폭파했던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49년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27일 현지 방송 NHK 등에 따르면 경찰은 1975년 4월 도쿄 긴자에 있던 '한국산업경제연구소' 건물 폭파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 기리시마 사토시라고 주장하는...
日전범기업에 폭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회원 49년만에 자수 2024-01-27 11:55:25
日전범기업에 폭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회원 49년만에 자수 말기 암으로 입원 남성 "내가 용의자…체포해달라"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970년대 일본 전범 기업의 본사나 공장을 연속적으로 폭파했던 급진 무장투쟁 단체인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범행을...
日방위성, 관용차로 야스쿠니 참배한 장성급에 '솜방망이' 처분 2024-01-26 20:09:35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명의 위패를 보관해놓은 신사다. 그중 90%에 가까운 약 213만3천 위는 태평양전쟁과 연관돼 있으며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책마을] 항복 선언 두 달 만에 독일의 댄스홀은 불야성을 이뤘다 2024-01-26 17:40:55
나치 전범이 처벌받았고, 독일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로 재탄생했다. 현실은 미묘하게 달랐다. 독일 사회는 1960년대가 되어서야 제대로 과거를 돌아봤다. 그전까지는 뻔뻔할 정도로 책임을 회피했다. 자신들을 피해자라고 여겼다. 폐허가 된 나라에서 굶주림을 견디며 살아남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었는지 열변을...
항복 선언 두 달만에 독일은 나이트 클럽이 불야성을 이뤘다 [서평] 2024-01-26 16:26:40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이 열려 나치 전범들이 처벌받았다. 전쟁과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을 반성하며 독일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로 재탄생했다. 준법정신과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독일은 ‘경제 기적’을 일으켰다. 현실은 미묘하게 달랐다. 독일 사회는 1960년대가 되어서야 제대로 과거를 돌아봤다. 그전까지는...
러, 유엔서 우크라 아동 강제이송 부인…"스스로 이주" 2024-01-24 19:23:15
전범 혐의' 핵심 내용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쟁범죄 혐의 골자인 우크라이나 아동 강제이송 의혹을 유엔에서 부인했다. 24일(현지시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 대표단은 전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정례 아동인권 심의를 받았다. 1990년 발효한...
中, 'UN 인권검토'에 "각국 긍정평가" 자평…탈북민 언급 없어 2024-01-24 12:54:55
사업 발전에 전범(모델)을 제공했다"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자주적으로 인권 발전의 길을 선택할 자신감을 굳게 다졌고,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 진영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들어 중국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고 있으나, 중국을 '모범'으로 삼는...
일왕 외동딸, 日적십자사에 촉탁사원 취직 2024-01-23 20:54:14
아이코 공주는 무남독녀이지만 남성만 왕위 계승을 인정하는 현재의 일본 왕실전범 규정상 왕이 될 수는 없다. 그의 어머니인 마사코(雅子) 왕비도 현재 일본적십자사 명예총재를 맡고 있다. evan@yna.co.kr [https://youtu.be/W4A6j6UANeI]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승계 못하는 日 아이코 공주, 취업한다…첫 직장은 어디? 2024-01-23 19:13:09
왕비가 우울증을 겪었다. 일본 왕실 전범에 따라 왕위 계승은 남성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아이코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유일한 자식이지만, 현재 일왕 승계 1위는 나루히토 남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 승계 2위는 후미히토 아들 히사히토다. 아이코 공주는 2020년 카구슈인대에 입학했지만, 코로나로 실제로 등교를 한...
'파시즘 부활' 우려 커지는 이탈리아…육군 '전범' 달력 발행 2024-01-20 20:29:34
'파시즘 부활' 우려 커지는 이탈리아…육군 '전범' 달력 발행 야권과 반파시즘 단체 "이탈리아 역사 다시 쓰려는 의도"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최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극우 세력의 '파시스트 경례'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육군 달력이 '파시즘 부활' 우려를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