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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율 추가 인하 시사한 인민은행 "아직 여력 있다" 2024-03-06 23:49:01
이날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전인대를 계기로 열린 경제장관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현재 우리나라의 은행업 지준율은 평균 7%로, 추가 인하할 공간(여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판 행장은 “복잡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거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알렸다....
[사설] 고조되는 中 경제 비관론, 예사롭지 않다 2024-03-06 17:55:14
그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다. 지난해 성장률 5.2%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지만 이마저도 정부의 기대가 반영된 목표치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4.6%, 세계은행(WB)은 4.4%를 예상하고 있다. 외부 기관들이 중국 경제 성장률을 5% 미만으로 보고 있는 것은 현재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기...
中 인민은행장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여력 있다" 2024-03-06 17:46:48
개막한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정부업무보고에서 '신중하며 적절한' 통화정책의 뜻을 밝혔는데,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 완화책이 시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판 총재는 지준율 인하 외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내비쳤다. 앞서 인민은행은 은행이...
'美제재 비웃듯' 중국, 1월 반도체 매출 27% 급증…'AI+ 행동'까지 내놨다 2024-03-06 16:45:19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올해 과학기술 연구 예산을 전년 대비 10% 늘린 3708억 위안(약 69조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던 2019년 이후 가장 큰 증액이다. 리 총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이란 단어를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26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 재정부에...
中 왕이, 내일 외교장관 기자회견…교체 전 마지막 회견 가능성 2024-03-06 15:34:14
내·외신 기자회견을 한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6일 공고를 통해 왕 주임이 이튿날 오전 10시(현지시간)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작년 7월 친강 전 외교부장을 임명 7개월 만에 면직한 뒤...
中해군 장성 "4번째 항모 곧 발표"…첫 핵추진 항모 가능성 2024-03-06 15:21:18
핵추진 항모 가능성 전인대 대표인 해군 정치위원, 취재진에 확인…"기술적 결함 없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 해군 장성이 자국 4번째 항공모함이 건조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관련 정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중국과 홍콩 매체들이 6일 보도했다. 홍콩상보는 이날 자사 취재진이 중국...
中, 4년만에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부진늪 경제 마중물 될까 2024-03-06 14:48:47
국무원 총리는 전날(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연례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부터 몇 년간에 걸쳐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발행량은 1조위안(약 185조원)이다. 업무보고에 공개된 발행 목적은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투입과 핵심 전략 사업에 대한 지원이다. 초장기...
"조국 통일 대업 추진" 中 강경메시지에 대만 "주권 수호" 반발 2024-03-06 13:03:35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조국 통일 대업'을 거론하는 등 대(對)대만 강경 메시지를 밝히자 대만 당국이 반발했다. 6일 대만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 둘째 날인 전날 전인대 개회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저출생 직면한 中…"18세부터 결혼 가능해야" 2024-03-06 12:32:54
원사인 판푸성(潘復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는 출신 학교에 따른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이력서와 상급학교 지원서에 최초 출신학교(학부)를 기재하지 않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한 중국에서는 고교 졸업 후 어느 대학에 진학했는지가 취업과 대학원 진학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
'15세 고교졸업·18세 결혼 가능'…中양회 저출생대책 제안 봇물 2024-03-06 11:58:58
원사인 판푸성(潘復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는 출신 학교에 따른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이력서와 상급학교 지원서에 최초 출신학교(학부)를 기재하지 않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한 중국에서는 고교 졸업 후 어느 대학에 진학했는지가 취업과 대학원 진학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