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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재명에 양자회담 제안…"자주 만나 식사하자" 2024-04-19 18:32:25
있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 자체가 협치로 이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총선에서 승리해 과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등 각종 법안을 통과시키고 윤 대통령이 이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다시 정국이 얼어붙을 수 있다는 이유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되풀이된 '여소야대' 국회…플랫폼법 입법엔 오히려 호재? 2024-04-14 06:31:01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총선 정국이 마무리된 만큼 공정위는 플랫폼 법 제정을 위한 논의에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여소야대의 국회 지형이 그대로 유지됐음에도 플랫폼법 입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각론에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거대 플랫폼의 독과점 규제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몸 낮춘 이재명 "민생 해결 與野 힘모으자" 2024-04-11 18:47:30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다”고 말했다.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표는 정치권을 향해 협치를 강조했다. 그는 “여야 모두 민생 경제 위기의 해소를 위해서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민생 정치로...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 언론 탓? "언론 개혁 위해 달리겠다" 2024-04-11 14:26:50
4·10 총선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악재로 떠올랐던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는 경기 안산갑에서 55.62%(5만7050표)를 얻어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7%·4만5517표)를 큰 차이로 꺾었다. 양 후보가 당선된 경기 안산갑은 야권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행사하는 이전 상황이 반복되면 답답한 정국이 이어질 수 있다. 여당과 대통령실이 입법 주도권을 사실상 상실하면서 가장 난감한 건 정책을 집행해야 하는 정부다. 당장 내년 세법 개정과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야권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기조와 다른 정책 검토 요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내년 세법 개정안과...
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2024-04-10 21:12:46
시점에서 여소야대 정국 자체가 윤 대통령에게 뼈아프다”며 “여기에 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성적을 거두면서 용산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기 초에는 새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여소야대 국면을 돌파하는 게 가능하지만, 임기 반환점을 앞둔 상황에서 국회 주도권을 완전히...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야당 후보에게 표를 줬다”고 말했다. 야당에서 불거진 ‘아빠 찬스’ 논란 등 부동산이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성북을 투표소를 찾은 서정민 씨(28)는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부동산 때문”이라고 했다. 시민들은 새로 출범할 22대 국회에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기대했다....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국회에서 '캐스팅보터'로서 정국 주도권을 갖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거대 양당과의 연대 여부에 따라 적은 의석 수로도 판을 뒤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에서 확보할 의석 수로 '10+알파(α)'를 예상한다. 최근 여론조사 기준 조국혁신당의 예상 의석 수는...
김건희 여사 없이…윤석열 대통령, 부산서 사전투표 2024-04-05 13:19:32
표를 행사했지만, 이날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명품 수수 의혹 등으로 야권의 공세를 받는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를 마지막으로 넉 달 가까이 두문불출이다. 그간 여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도부나 대통령실도 김 여사 리스크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을...
장예찬 "민주당에 맞설 파이터는 나…수영구 자존심 지키겠다" [인터뷰] 2024-04-03 16:41:13
정국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데 장예찬처럼 방송 잘 타고 잘 싸우고 한 마디 하면 화제되는 이슈 파이터 있나. 내가 있으면 당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저는 제가 당선되는 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더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무소속으로 완주할 경우 표를 갈라먹을 수 있단 우려가 있다. 실제 여론조사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