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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르면 19일 비서실장 발표, 장제원·정진석 거론 2024-04-18 18:43:29
인사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며 “더 이상 인사 발표를 늦추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총리 후보자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총리 기용설이 흘러나왔던 박 전 장관은 이날 SNS에 “지금 대한...
고물가·고금리 잡자면서…돈 풀어야한다는 민주당 2024-04-18 18:41:46
덜어주자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정부·여당에 공식 요구했다. 이 돈으로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게 골자다. 13조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한 민생회복지원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물가·고금리를 잡겠다면서 돈을 푸는 건 경제학적으로 앞뒤가 ...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개정안의 핵심은 쌀과 채소, 과일 등 주요 작물에 재정 투입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론이다. 무조건 일정 수입(소득)을 보장해 주는 가격 보장제 방식을 택하고 있어 특정 품목의 과잉...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부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개정안에 거세게 반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폭락 또는 폭락 우려 시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농안법은 양곡 및 마늘·양파 등 채소와 과일 등 주요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정부가...
[사설]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巨野의 포퓰리즘 본색 2024-04-18 17:43:48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여당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양곡관리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으나 야당은 문구만 살짝 바꿔 재발의해 21대 국회 임기 만료(5월 29일) 전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야당이 재발의한 양곡관리법은 ‘쌀값이 폭락, 폭등할 때 초과...
[사설] 응급환자 사망 속출에도 정부에 항복만 강요하는 의사들 2024-04-18 17:43:11
자신들의 이익만 앞세운 이기적 요구이자, 정부에 ‘백기투항’하라는 요구다. 정부로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국민 여론에도 맞지 않는다. 의사들이 혹시 집권 여당의 총선 패배로 의대 증원 동력이 떨어졌다고 보고 버티기에 나선 것이라면 오산이다. 대다수 국민은 의대 증원에 찬성하고 있다. 게다가 5월 말에는 내...
"정치인이 이름 부르며 전화"…AI, 인도 선거 어떻게 바꿨나 2024-04-18 15:45:54
이름을 부르며 연설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여당 인도국민당(BJP) 관계자들도 왓츠앱에서 AI 아바타로 특정 유권자들에게 정부 혜택에 관한 개인 메시지를 보내고 투표를 요청하고 있다. 각 정당은 문자 메시지뿐만 아니라 복제된 음성을 사용해 직접 전화를 걸기도 한다. 이는 모두 챗GPT와 같은 챗봇으로 구동된다....
언론·NGO 탄압 논란에도 쟁점법안 강행 조지아…EU "매우 우려" 2024-04-18 15:09:53
비정부기구(NGO) 등을 '외국대행기관'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이른바 '외국대행기관법안'을 1차 독회에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외국으로부터 자금의 20%를 받는 단체의 경우 '외국대행기관'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로, 야당과 시민들은 법안이 언론과 NGO를 탄압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농식품부, 양곡법·농안법 개정 반대 표명…"쌀 공급 과잉 심화" 2024-04-18 13:44:18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양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재의요구권을 행사함에 따라 이 법안은 폐기 절차를 밟았다. 이에 야당은 두 번째 양곡법 개정안을 마련했고 이에 더해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보장해주는 농안법 개정안까지 발의했다....
복지장관 "의료개혁, 반드시 필요한 과제…흔들림 없이 완수" 2024-04-18 11:51:19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의 이날 발언을 두고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 의지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실제 지난 16~17일 복지부가 배포한 중수본 회의 관련 보도자료에는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