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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프리미엄 평균만 240%라는데…한미는 '0'인 이유 2024-02-19 08:55:42
상황이다. 심지어 OCI는 2022년 2월 부광약품을 인수할 당시에도 64.2%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불했다. 하지만 매출 1조5000억원을 기록하는 한국의 대표 제약사를 인수하는데 경영권 프리미엄이 '제로'인 셈이다. 이에 대해 관련 자본시장 안팎에서는 "상속세 재원을 마련해야하는 모녀와 그룹지배구조 강화를...
"기업 저평가, 결자해지로 윈·윈 가능...韓관심 높다" 2024-02-17 07:00:00
자본시장, 주주들, 투자가, 심지어 국민연금한테도 지적받을 겁니다. 때문에 너무 정부가 협박하기 보다는 유도하는 식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페널티를 정부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채찍보다는 당근이 중요하다는 것...
[사설] 거세지는 총선 포퓰리즘…구조개혁 공약은 어디로 갔나 2024-02-13 18:17:17
무상 제공하는 ‘출생기본소득’을 공약했다. 총선이 다가오자 여야 모두 선심성 정책을 꺼낸 것이다. 오랜 등록금 동결로 우수 교수진 확보에 애를 먹는 등 대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현실은 외면한 채 여야 모두 당장 눈앞의 표만 의식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여야의 총선용 포퓰리즘 경쟁은 이뿐이 아니다. 철도...
[단독]한미약품 장·차남의 반격… 이사회 장악 위해 주주제안 2024-02-08 20:03:02
2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은 중단된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송 회장 등 모녀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했다고 주장하는 장·차남 측의 주장에도 힘이 실리게 된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7.38%를...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후보에 '내부인사'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종합) 2024-02-08 16:51:53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포스코홀딩스의 최대 주주는 지분 6.71%를 가진 국민연금공단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소유 분산 기업'인 포스코의 소액주주 지분이 75%가 넘어 특정 주주 영향력이 크지 않은 구조다. 차기 회장이 취임하면 2018년 7월부터 5년 반 동안...
아폴로·아레스·블랙스톤·맥쿼리, 한국 기관 선정 '최우수 운용사' 2024-02-08 16:39:46
▶마켓인사이트 2월 7일 오후 5시 38분 아폴로자산운용(사모주식 부문), 아레스매니지먼트(사모대출 부문), 블랙스톤(부동산 부문), 맥쿼리자산운용(인프라 부문)이 한국 기관투자가가 꼽은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경글로벌뉴스네트워크는 8일 ‘제4회 코리안인베스터 베스트 자산운용사 어워드’에서...
[2보]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후보에 '내부인사'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2024-02-08 16:23:17
지난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발을 들인 이후 기술투자본부장·철강생산본부장·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달 21일 주총에서 과반 지지로 신임 회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대한 국민투표 진행도 고려하고 있다며 정면돌파를 내비쳤다. 정치전문가들은 극심한 여소야대 상황에서 밀레이 대통령의 "협상은 없다"라는 독불장군식 개혁 추진과 중도우파 제2야당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은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4년 임기 내내 야당과의 합의 없이 '마이웨이'를 외칠 수는 없다고...
아폴로·아레스·블랙스톤·맥쿼리…한국 큰손이 꼽은 '베스트 운용사' 2024-02-07 17:38:55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했다. 설문엔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 우정사업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등이 참여했다. 사모주식(PE), 사모대출(PD),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등 5개 자산군에 걸쳐 투자성과, 운영 적정성, 고객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운용사를 뽑았다. 대형...
허은아 "운동권·검사 척결, 국민에 의미있나…민생 바꿀 정책으로 승부" 2024-02-06 18:37:59
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엘리트 거대 정당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진짜 미래를 위한 개혁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내에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리던 그는 최근 탈당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이달 초부터는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