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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EMK, 올해도 달린다 2024-01-03 14:45:23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로, '국경의 남쪽'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작곡가로 꼽히는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해 거장과 신예의 독특한 조합이 빚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그간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한 서린 소리길, 목놓아 부른 건 인생이었네…굿바이 '서편제' [리뷰] 2022-09-14 08:50:01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윤일상 작곡가, 조광화 작가, 김문정 음악감독, 이수인 연출 등이 의기투합해 시각·청각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냈다. 이자람은 송화 그 자체다. 국악인 내공이 탄탄한 그의 진가는 송화가 동호를 그리워하며 소리를 포기하려 하자 아버지 유봉이 눈을 멀게 만드는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발휘된...
뮤지컬 '서편제', 8월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다 2022-05-24 15:23:31
스타 작곡가 윤일상과 극작가 조광화, 연출 이지나, 뮤지컬계 대표 음악 감독 김문정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팝, 록, 발라드부터 판소리까지 다양한 음악을 엮어낸 선율이 돋보인다. 인생길을 표현하는 회전 무대, 400여 장의 한국화를 빛으로 다시 그려낸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은 영상과 조명,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연극 '파우스트 엔딩'…"구원보다 책임 선택, 여성 파우스트 그릴 것" 2021-02-17 17:24:22
이 작품을 각색한 조광화 연출(56)을 지난 16일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에서 함께 만났다. 김성녀는 “남성 배우의 전유물이던 파우스트를 여성 배우가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놓칠 수 없는 기회라 생각해 불나방처럼 덤벼들었다”고 했다. 이어 “남녀를 떠나 끝없이 도전하고 고뇌하는 파우스트의 모습에서 이 시대를...
연출가 조광화 "극한 열정 지닌 능동적 캐릭터로 베르테르 그렸죠" 2020-09-16 17:53:07
가장 많은 무대를 책임진 연출가는 조광화다. 2003년과 2004년, 2006년,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 탄생 20주년 기념 공연의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 애호가들이 베르테르 연출 하면 조광화를 떠올리는 이유다. “2003년 뮤지컬 대본을 쓴 고선웅 작가가 저를 찾아와 연출을 맡아 달라고 했던 날이 생각납니다. 방황하던...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 지고지순한 사랑의 정점을 선사할 전체 캐스팅 공개 2020-06-23 08:46:50
20주년 기념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조광화를 비롯하여 초연부터 섬세하고 풍성한 선율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구소영 협력 연출 겸 음악감독,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안무를 맡았던 노지현 안무가까지 국내 최고의 창작진과 더불어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실력파 대세...
국립극단 '파우스트 엔딩' 개막 연기…대형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취소 2020-03-31 17:52:07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던 조광화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 엔딩’의 개막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파우스트 엔딩’은 지난해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임기를 마치고 배우로 돌아온 김성녀가 파우스트 역, 넓은 연기 폭을 가진 박완규가 악마 메피스토로 캐스팅됐다. 중견 극작가 겸 연출가인...
뮤지컬 옷 입은 '모래시계'…팽팽한 긴장감·진한 향수 2018-01-09 07:30:03
있다. 그러나 유럽 왕실 옷을 입고 노란 가발을 쓴 채 공연되는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에 지쳤던 관객에게 한국 창작뮤지컬만이 줄 수 있는 정서와 감동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몇몇 약점은 충분히 덮인다. 조광화 연출, 오상준 작사가, 김문정 음악감독 등 한국 창작진들의 노련함이 작품 이곳저곳에서 빛난다. 공연은...
[문화의 향기]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모래시계' 2018-01-04 18:20:41
1인 3역을 맡은 조광화 연출은 “그러잖아도 연습 때 배우들에게 시켜봤더니 폭소만 터져나왔다”는 답변을 들려줬다. tv 드라마 속 배우들의 아우라를 무대에서 고스란히 재현할 수는 없다. 대신 무대라서 가능한, 무대니까 볼 수 있는 예술적 체험의 확장을 선보인다. 확실히 수입 뮤지컬 속에 등장하는 왕족의...
뮤지컬 ‘모래시계’, 프리뷰 공연 뜨거운 반응…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새지평을 연다 2017-12-09 00:10:19
맡은 조광화는 “잘못된 힘의 시대로 아픔을 겪은 사람들과 현재의 또 다른 어려움들로 고통 받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상용 대표는 “공연을 보고 나갈 때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보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격동적인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