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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팝 본고장' 영국서 보이그룹 만든다…M&B와 '맞손' 2023-11-16 09:52:28
보이그룹인 만큼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방식으로 조명하고 뮤지션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러스 린제이 M&B 공동 대표는 "SM과 같은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파트너십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며 "SM의 창의적인 역량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M&B의 노련한 경험, 큐레이팅 등이 합쳐져 전 ...
국가·산업·조직 넘나들며 시장 개척…日도 박수친 '신격호 정신' 2023-11-13 18:07:56
신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일본 학계가 조명했다. 롯데지주는 지난 11일 일본의 ‘기업가연구포럼’이 오사카 기업가 박물관에서 연 경영학 특별 강좌에서 ‘경계 없는 시장 개척자, 롯데 신격호’를 주제로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오사카상공회의소가 설립한 이 포럼은 이달 ‘대중 시장을 만드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소원을"…롯데물산, 크리스마스 정원 선보여 2023-11-09 07:00:02
Wish Tree)가 고객들을 반긴다. 5천여개의 조명과 2천500여개의 장식, 200여장의 편지로 꾸민 위시 트리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불이 켜지고,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춘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회전목마도 다시 고객들을 맞는다. 2천여개의 조명으로 장식된 회전목마는...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엑스포서 차세대 'H포트' 신기술 전시 2023-11-08 17:58:03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도시 개발사업 '네옴 로드쇼'에도 등장했다.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의 주요 기술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이 접목된 '미리'는 엘리베이터 상태를 실시간 관찰하고 예지 보전 기술을 바탕으...
19금 쇼 후폭풍…블랙핑크 리사 SNS 폐쇄 2023-11-02 12:42:18
호스는 물랭루주, 리도쇼와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다.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이 파리에 '크레이지 호스'라는 카바레를 열면서 시작된 쇼로,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다. 파리 3대 쇼 가운데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내한...
블랙핑크 리사 中 SNS 폐쇄…"'19금' 파리 성인쇼 출연 탓?" 2023-11-02 12:20:16
리도쇼와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다.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이 파리에 '크레이지 호스'라는 카바레를 열면서 시작된 쇼로,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다. 파리 3대 쇼 가운데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에는 내한 공연이 성사된 바...
'건담'이 현실로, 40억 로봇 장난감 등장 2023-10-31 08:56:05
더 버지는 최근 진행된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300만달러(약 40억원)짜리 대형 로봇 '츠바메 아칵스(Tsubame Archax)'를 집중 조명했다. 츠바메 아칵스는 키 4.5미터, 무게 3.5톤에 달하는 초대형 로봇이다.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츠바메인더스트리가 4년 동안 개발해 총 5대를...
고흐부터 로댕까지…파리의 전시를 가다 2023-10-26 18:47:51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로 꾸며졌다. 일부러 조명을 어둡게 해 오로지 작품에만 집중하게 했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대형 회화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생각에 빠지게 한다. 1960년대 중반 들어서 로스코는 어둠에 이끌렸다. 전시장 후반으로 갈수록 탁하고 어두운 색깔의 작품이 많아진 이유다. 거기엔 로...
비를 가르며 펼치는 곡예…'쇼의 끝판왕'이 온다 2023-10-25 18:04:08
돌아다닌다. 아찔한 곡예와 환상적인 조명, 신비한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니 눈을 뗄 수가 없다. ○‘물’ 들고나온 태양의서커스세계 1450개 도시에서 3억6500만 명이 관람한 ‘서커스의 제왕’ 태양의서커스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태양의서커스는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쿠자’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멤피스'·'곤 투모로우' 2023-10-20 09:16:36
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내는 음악과 조명 또한 매력적이다. 플래시백, 슬로우 모션 등의 효과는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주기도 한다. 1막은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일으키기까지 속도감 있게 전개돼 긴장감이 높아지다가 한정훈과의 만남을 다루는 데서 돌연 힘이 빠진다. 하지만 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