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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선거]"회계업계 쟁점, 치밀하게 밀어붙일 것…직역·지역별 지원도 강화" 2024-05-09 08:05:58
독점 영역으로 통했던 조세불복·법령개정·국제조세 등 세무자문 사업을 개척해 회계법인의 먹거리로 끌고 왔다. 2017년엔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 이후 크게 흔들린 딜로이트안진의 대표로 뽑혔다. 정관계와 산업계 등 백방으로 뛰며 사태를 수습했다. 이 회장은 다음달 19일 치러질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
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엔 ‘조세지출 예산과의 유사·중복 여부 사전 점검’ 항목이 신설됐다. 재정지출 사업을 검토할 때 정책 목적과 수혜 대상이 비슷한 세제 지원이 있는지, 지원 규모는 얼마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다. 부처는 소관 세제 지원 예산 리스트와 도입 목적, 수혜 대상, 감면 내용...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방식으로 세액을 감면받기도 했다.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액감면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청년창업 세액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는 6만4639명, 감면세액은 4840억6700만원이다. 2016년엔 1만2019명, 644억8800만원이었는데 당시와 비교하면 인원은 437.8%, 금액은 650.6% 늘었다....
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2024-04-14 06:31:00
모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안이다. 21대 국회가 5월 말 임기 만료까지 개점휴업의 상태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변수다. 여야 입장차 여부를 떠나서 상임위 법안소위나 전체회의 자체가 열리지 않으면서 주요 법안들이 폐기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4일 "22대 국회의 원(院) 구성까지 최소 두 달...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조치들도 상당 부분 원점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소위 '시행령 정치'를 계속 이어가기에는 정책 운용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야권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입법 정책'은 좌초 또는 전면 수정 수순을 밟을 공산이 커졌다. 사실상 '총선승리' 조건부로 수많은 정책을 쏟아낸 정부로서도...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조치들도 상당 부분 원점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소위 '시행령 정치'를 계속 이어가기에는 정책 운용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야권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입법 정책'은 좌초 또는 전면수정 수순을 밟을 공산이 커졌다. 사실상 '총선승리' 조건부로 수많은 정책을 쏟아낸 정부로서도...
"임시투자세액 공제 확대 법안 21대 국회 통과돼야" 2024-03-05 14:17:42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해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법안이 지금 기재위 조세소위에 계류 중인데, 남은 21대 국회 임기 안에서 이 법이 통과돼서 수출과 또 투자가 확대돼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21대 사실상 마지막 국회..민생경제는 '뒷전' 2024-02-29 17:06:06
주요 세제 법안은 소위 논의조차 못하고, 사실상 폐기될 전망이다. 5월말에 회기가 종료되는 21대 국회는 3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4월 총선과 이후 여야 구도가 불투명한 상황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총선 이후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법안 통과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구할...
총선 모드에…금소세 폐지 등 처리 밀려 2024-02-23 18:42:34
밀렸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여야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날 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하려고 했던 7개 주요 세제 입법과제 논의도 4월 총선 이후로 연기됐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기재위 여야 간사가 협의해 조세소위를 개최하지 않았다”며 “...
정통 관료·글로벌 기업 CEO…22대 총선 '경제통' 누가 뛰나 2024-02-11 19:08:59
조세소위원장, 예산결산소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이 전 의원과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업가 출신이다. 데이터 보안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해 20년 가까이 회사를 경영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