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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정치 부정"·"저질 망언"…與 '고민정 후궁' 규탄 기자회견 2021-01-27 14:37:08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왕자 낳은 후궁'에 빗댄 뒤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여성 정치인으로서 여성 정치의 주체성을 이토록 민망하게 만들고 모욕을 준...
조수진, 1심서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2021-01-27 14:23:14
신고 혐의로 기소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 형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7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의원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형 이상의 선고가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지난달 열린...
[속보] '재산 축소신고' 조수진 1심서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2021-01-27 14:14:19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 형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의원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형 이상의 선고가 확정되면 당선...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與 "역대 최악 막말" 2021-01-27 13:38:46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 의원이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정권 차원의 지지를 받았다는 취지지만 성희롱성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27일 관련 기사를...
조수진, '고민정 후궁' 비유 파문…與 "역대급 막말" 사퇴 촉구 2021-01-27 11:48:54
있다"며 "지금 조수진 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는 중이냐"고 물었다. 허 대변인은 "조수진 의원은 지금 즉시 성희롱 막말의 피해자인 해당 의원에 사과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또한 국회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윤리위 제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조미현...
경실련 "21대 국회의원 상위 30명 아파트 재산 평균 25억원" 2021-01-26 11:09:24
윤창현, 이달곤, 이주환, 이헌승, 정경희, 정점식, 정진석, 조수진, 주호영, 한무경), 무소속 7명(김홍걸, 박덕흠, 박병석, 양정숙, 윤상현, 이상직, 홍준표) 등이 포함됐다. 4월 총선 당시 당선 기준으로 분류하면, 더불어민주당 9명(기존 명단에서 김홍걸, 박병석, 양정숙, 이상직 포함), 국민의힘 19명(기존 명단에서 박...
박범계 "김학의 출금사건 공수처로"…野 "측근비리 방조, 장관 부적격 사유" 2021-01-26 00:26:16
부적격 사유”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측근 비리 방조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측 간사인 김도읍 의원도 “의혹에 대해 박 후보자는 제대로 검찰 수사를 받지 않았다”며 “검찰의 불기소 이유가 적정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이라 그런 게 아니냐...
박범계, 학창시절 폭력서클 질문에 "몰매 맞은 것도 사실" 2021-01-25 22:30:41
몰매를 맞은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2008년 발간된 자서전에서는 친구가 몰매를 맞아 패싸움이 벌어졌다고 했고, 2012년 고교 특강에서는 자신이 몰매를 맞아 서클을 만들어 복수했다고 얘기했다. 어떤 게 진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중학교 2학년...
박범계 재산문제 의혹에 與 "상습" vs 野 "국힘, 검증 자격 없어" 2021-01-25 18:18:26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설전이 오갔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12년 총선부터 계속해서 (박 후보자의 재산신고가) 누락됐다"며 "상습적인 고의 신고누락으로 이 자리에서까지 의원들을 기만하고 현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의원이) 재산 누락으로 재...
野 "측근비리 알고도 방조" 공세…박범계 "檢 이미 불기소한 사안" 2021-01-25 17:34:11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박 후보자의 최측근이 2018년 시의원들에게 공천 헌금을 요구했고, 후보자는 방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측 간사인 김도읍 의원도 “의혹에 대해 박 후보자는 제대로 검찰 수사를 받지 않았다”며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