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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이창용의 <이야기 미술관> 2024-04-14 17:36:32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 삭발한 거지꼴에도 사랑스러운 해서웨이 영화 ‘레이첼 결혼하다’에서 앤 해서웨이는 가출했다가 언니 결혼식에 맞춰 돌아온, 약물과 알코올에 ‘쩔어’있는 역할이다. 자만심과 콤플렉스로 뒤엉켜 꼴 보기 싫지만 내면의 고독이 느껴져 울컥해진다. 그 이중적 심리를 보여주는...
한동훈,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명 왜 바꿨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23 06:52:01
통해 후보를 뽑은 민심을 무시한 처사라는 목소리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1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제 지역구가 도 후보의 지역구와 붙어있는데, 도 후보 공천 철회가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건드렸다"며 "대구 보수층 분위기는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다. 대구는 대구시민이 뽑아준...
[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책 '그때 그 사람' 2024-03-06 18:52:15
-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딸의 결혼과 행복을 위해 죽은 사람인 척 유언을 바꿔치기하는 지략가 아버지, 잔니 스키키의 얘기다. “우리 아빠, 엄지척! 아빠, 그이가 너무 좋아요. ‘포르타 로사’에 가서 반지를 사야지. 그이와 결혼 못 하면 저는 베키오 다리로 가서 아르노강에 몸을 던질...
예멘에서 찾은 천사의 맛…전쟁 말고 커피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2024-02-15 18:25:10
고원을 떠올리듯 서울의 먼 풍경을 내다볼 수 있는 이곳은 ‘헤이그라운드’라는 공유오피스의 카페를 겸하고 있어 다양한 직종과 직군의 사람들이 경계 없이 모여든다. 알라와 예한은 그들에게 쉬지 않고 예멘의 커피를 설명한다. 그들과 나눈 이야기는 예멘의 산과 골짜기처럼 높고 깊게 쌓여간다. 조원진 칼럼니스트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소설 '나목'을 쓴 현대문학의 거목 2024-02-13 18:39:28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한화생명 ‘11시 콘서트’가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백승현이 지휘하고 테너 김성호, 피아니스트 유엔지에,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공연한다. ● 영화 -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오는...
'총선 전 세 과시?' 박근혜, 대구서 북콘서트 2024-01-18 16:12:58
인원은 500명으로 알려졌다. 최측근으로 불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은 초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영하 변호사는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북콘서트와 관련한 연합뉴스 질의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 외 TK(대구·경북) 정치권 인사들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총선을 3개월...
낡은 건물 3층 헬카페 들어서자…천국의 화음이 울려퍼졌다 2023-12-28 17:39:37
어떤 날에는 소리를 더 좋게 만들어줄 오디오 케이블이, 어떤 날에는 깊어진 취향에 무게를 더해줄 음반과 술이 늘어난다. 또 어떤 날에는 새벽녘 꽃 시장에서 가져온 꽃들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그리고 그것들은 새바람이 불어 시대를 풍미하기를 기다린다. 아주 오래된 서울의 역사 속에서. 조원진 커피 칼럼니스트
김종인 '2번', 박근혜 '11번'…한동훈, '셀프 공천' 거부한 3가지 이유 2023-12-28 15:39:58
이라는 비판은 더 거세게 일은 바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한 라디오에 나와 “한동훈의 행보를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렸다”며 “'한동훈이 불출마했는데 그다음 뭐 하지' 이렇게 자꾸 의문을 가지게 한다. 굉장히 고도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예상 못한 행보"…한동훈 불출마에 떠는 정치권 [여의도 라디오] 2023-12-27 16:06:06
시작됐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YTN라디오) "(총선 이후) 한동훈의 행보를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렸다. 예측된 상황들은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지는데 '한동훈이 불출마했는데 그다음 뭐 하지' 이렇게 자꾸 의문을 가지게 한다. 굉장히 고도의 전략이다.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가로등이 골목길 비출 때면…진한 노래로 '밤리단길' 깨우는 카페 2023-11-23 18:16:02
서울로 떠나야겠다”는 카페 주인의 말은 곧 위트로 다가온다. 공간을 가득 채운 유머와 또 이 공간이 만들어 낸 문화는 오래도록 밤가시마을에 뿌리를 내릴 것이다. 종종 오래된 카페에서 내린 뿌리가 그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것처럼. 그리고 그 뿌리가 서로를 엮는 깊은 신뢰가 되는 것처럼. 조원진 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