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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울산 쇠파이프 난동, 모조리 체포해 법적 책임 물어라 2013-07-21 18:17:33
나섰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급진좌파 노동세력에다 철거민·노점상·대학생 연합체, 보건의료노조 등 전형적인 외부세력들이 정치투쟁장으로 현대자동차를 택한 것이다. 한진중공업 부산공장에서 크레인 농성이 벌이지는 사이 무려 5차례나 몰려가 결국 회사를 거덜낸 바로 그 세력들이다. 더구나 이번 폭력버스에는 바...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 강조 2013-07-19 17:28:19
영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좌파들의 설명도 고삐 풀린 시장의 질주라는 개념을 제시한 폴라니의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민경국 교수 ▶ "폭력 일으키는 법"…美 '정당방위법' 논란▶ 품격 있고 섹시한 남자의 상징…tomford▶ '흑백 차별법' 폐지 50년…건드...
[정규재 칼럼] 누가 인문학을 말씀하시는지… 2013-07-15 17:32:25
왜 좌파로 불리기를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소위 강남 인문주의자들-그렇게 불러달라니까-은 스티브 잡스가 소크라테스와 대화할 수 있다면 모든 재산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는 따위의 일화만 수집한다. 그러나 정작 소크라테스를 읽어본 적이 없다. 민중들의 광적인 인민재판 끝에 독배를 마셔야 했던 소크라테스를...
[Global Issue] 휘청대는 브라질 경제…"월드컵보다 물가 먼저 잡아라" 2013-06-28 15:33:43
브라질 정부가 국민들의 빈곤을 외면한 것은 아니다. 좌파정당인 노동자(pt)당 소속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2011년 취임 이후 3000억헤알(약 155조원)을 풀었다. 서민주택 건설을 비롯한 공공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률은 곤두박질치고 풀린 돈은 물가만 끌어올렸다. 2010년...
[경제사상사 여행] "국가 간 분업은 번영의 열쇠"…비교우위로 무역 활성화 2013-06-28 15:19:00
힘 리카도의 사상은 한편으론 좌파적이고 다른 한편으론 우파적이다. 그래서 그의 사상적 영향도 양면적이다. 마르크스가 그를 자신의 스승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회주의의 등장을 촉진시킨 한편으로 자유무역과 시장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노동가치설과 임금철칙설을 중심으로 하는 리카도의 좌파사상은 ‘공...
'빅브러더 폭로' 스노든, 에콰도르行? 2013-06-24 17:04:28
함께 반미 전선을 구축한 남미 강경좌파의 3대 축 가운데 한 명이다. 코레아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영국 런던 주재 자국 대사관으로 피신해 있던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망명을 받아들였다. 그가 ‘이슈 메이커’들에게 잇따라 망명을 허용한 것은 정치적인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도...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6-21 15:23:33
개입하기를 두려워했던 좌파에게는 황금률이었다. 밀의 사상은 경제 자유를 무시했지만 사상·언론의 자유와 같은 시민적 자유와 정치적 권리의 중요성을 갈파해 정치적 자유주의의 발전에는 기여했다. 밀은 소비가 생산을 좌우한다는 이론을 배척하고, 공급이 수요를 가능하게 한다는 ‘세이의 법칙’을 전적으로...
[책마을] 연암·다산…가까운듯 너무 멀었던 그들 2013-06-20 17:21:47
남인의 성호좌파…권력욕 많고 임금과 친해…중앙지향적인 콜센터형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ㅣ 고미숙 지음 ㅣ 북드라망 ㅣ 432쪽 │ 2만원 “연암과 다산을 동질화하는 개념이 하나 있다. ‘실학파’라는 범주가 그것이다. 이 개념의 등장과 더불어 연암과 다산은 그 자장 안으로 흡수되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우리에겐...
월드컵 앞둔 브라질, 망가진 경제에 분노 2013-06-19 17:27:38
브라질 정부가 국민들의 빈곤을 외면한 것은 아니다. 좌파정당인 노동자(pt)당 소속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2011년 취임 이후 3000억헤알(약 155조원)을 풀었다. 서민주택 건설을 비롯한 공공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률은 곤두박질치고 풀린 돈은 물가만 끌어올렸다. 20...
[다산 칼럼] 6·25전쟁의 기적과 좌익선동 역사 2013-06-18 17:43:01
역사와 이념은 좌파의 시대라 할 만하다. 최근 교학사 역사교과서나 국정원 수사사건에서 보듯 언론, 포털, 민주당, 전교조 등은 어떤 우파적인 견해나 출판물도 햇빛을 보지 못하도록 일치 단결해 철저히 공격한다. 그 기세에 여당 정부는 기죽어 존재가 없다. 대한민국을 주장하는 세력에 가혹하고 반대 세력엔 비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