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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 유럽 시장 진출…英 전장 회사에 실리콘렌즈 공급 2024-03-18 18:15:52
자동차 전자장치 기업인 폴리머옵틱스를 통해 유럽 모터사이클사에 초도 3000대 규모의 실리콘렌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대통령 국빈방문 행사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실리콘렌즈를 공급하면 폴리머옵틱스가 이를 토대로...
"호봉제에선 AI인재 안 온다…기술전쟁 이기려면 임금체계 바꿔야" 2024-03-18 18:14:12
확대 적용됐다. 손 회장은 “전국 중소기업 대표 84만 명은 중대재해처벌법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며 “처벌 규정을 완화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법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올해 상반기에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해주고 전국 순회 교육을...
"오픈AI가 외국 스타트업 초청 행사한 것은 한국이 처음" 2024-03-18 12:01:35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화제 기업인 피규어를 예로 들었다. 임 실장은 "피규어는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회사인데 오픈AI의 챗GPT를 로봇과 결합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도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오픈AI CEO 올트먼 "환상적 기업인 삼성·SK와 AI칩 협력 희망" 2024-03-17 23:00:00
"환상적 기업인 삼성·SK와 AI칩 협력 희망" 오픈AI·K-스타트업 매칭 행사 '깜짝' 참석…"정말 범용인공지능 만들고 싶어" "GPT-5 출시 시점 몰라…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며 발전 크지않다고 보면 실수" "스타트업, 꼭 성공할 수 있다는 건 착각…다른 사람 조언보다 직관을 따라야"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경영과 예술 공통점은 끝없는 '精進'…내 인생, 은퇴는 없을 것" 2024-03-17 18:49:39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풀밭에 앉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시골 소년은 ‘글로벌 200대 컬렉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저명한 미술 작품 수집가로 성장했다. 한 점 또 한 점 찍어 고통스럽게 완성하는 예술처럼 경영도 끝없이 노력하고 정진해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생각이다. 글로벌세아가 2022년 서울...
폰화면 2개라고 "우리 기술 베꼈다"…삼성 물어뜯는 특허 사냥꾼 2024-03-17 18:26:02
쓰여 소송할 곳이 수두룩하다. 2022년에는 대만 기업인 킹팍테크에서 특허 7건을 매입해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등 5개 기업에 소송을 걸었다. ‘부메랑 특허’도 문제다. 국내 중소기업 등이 가진 특허를 미국 NPE가 사들인 뒤 국내 기업 공격에 쓰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회사에 양도된 한국 특허는 890건이다....
중대재해법 쓰나미…83만 中企·소상공인 마지막 호소에 응답하라 [사설] 2024-03-15 18:06:47
된 중소 건설사들은 “안전관리 인력의 몸값이 치솟은 데다 사람을 구하기조차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 온통 총선에만 관심이 쏠린 국회의원들이 과연 귀를 기울여줄지 모르겠지만 5월 말이면 끝나는 21대 국회가 결자해지해야 한다. 83만여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을 대표해 마지막 호소를 하려고 생업을 미루고 모인...
최상목 부총리 "상속·증여세 개편 획기적 변화 노력할 것" 2024-03-14 15:44:40
말했다. 강연 후 최 부총리는 참석 중견기업인들 사이에서 ‘상속 관련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건의가 나오자 “(정부가) 상속을 부의 대물림으로 보지 말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과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갖고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최상목 "하나만 낳아도 인센티브…정부, 첫자녀 출산지원 노력" 2024-03-14 14:53:07
중소·중견기업 상속·증여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는 별론으로 하겠다"면서도 "중견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상속·증여세 개편 등의 틀 안에서 정부가 획기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를 개최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최진식 회장은 "과도한 상속세로 기업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음식 만들려면 칼 써야 하는데"…횟집 사장님 뿔났다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3-14 14:19:26
기업인들을 죄인으로 몰아간다면 2·3세대 기업인들이 사업을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어업에 종사하는 김태환 대표는 매년 조업 중 80명 이상이 숨진다는 점을 언급하며 "배가 법인 소유라면 경영책임자인 선장이 처벌받는다"며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산업의 현실과 전혀 맞지 않아 혼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