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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전직대통령 중 첫 형사재판…첫날 배심원 선정못해 2024-04-16 09:13:03
경우 손을 들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1차 심문에서 50명 이상이 손을 들었고, 이들은 즉시 배심원 선정에서 제외됐다고 NYT는 전했다. 이후 절차는 1차 심문 후 남은 예비 배심원들이 차례로 나와 간단한 질문 등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서 판매원이라고 직업을 밝힌 한 예비 배심원은 "전직이든 현직이든 법 위에...
"1분 1초가 중요해서…" 이재명, 휴정 중에도 '라이브' 켰다 2024-04-09 17:02:14
보인다"며 "유동규 증인에 대한 변호인 측, 정진상 측 변호인의 반대 심문이 오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오후에는 다시 또 검찰이 제 주심문을 하고, 변호인들의 제 반대 심문이 이어질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며 "그 시간 동안 저로서는 법정에 계속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법정에 출석을 안...
"조국도 정치 활동하는데…" '옥중 창당' 송영길, 보석 요청 2024-03-07 13:12:03
형사21-1부(재판장 허경무)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에서 "조국 전 법무 장관도 2심까지 유죄이나 법정 구속되지 않아 창당 등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며 "저는 1심 선고도 안 나고 무죄를 주장하며 싸우는데 오늘 창당(소나무당)하고도 활동을 못 하는 점에서 수긍이 안 되는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김용 재판 위증교사' 前 이재명 대선 캠프 인사 2명 구속기소 2024-02-01 14:27:38
작년 5월 김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박씨와 서씨에게서 부탁받은 대로 김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1억원을 받았다고 지목된 2021년 5월 3일에 자신이 김씨와 다른 장소에서 업무 협의를 했다고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재판에서 박씨와 이씨는 거짓 증언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허위 일정이 기재된...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보석 석방…실시간 위치추적기 부착 [종합] 2024-01-19 14:15:39
참고인·재판 증인 등 사건 관련자와의 접촉 금지, 여행허가신고 의무 등도 부과했다. 박 전 특검은 앞선 작년 8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2014년 11월 3일∼2015년 4월 7일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과...
임차인 '명도 소송'이 불가피하다면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14 08:31:01
당사자는 각자가 준비한 증거제출, 증인심문, 변론 등의 과정이 진행되는데, 법정기일 전에 본인들에게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고 법정에 제출합니다. 6) 법정기일 이후, 법원은 관련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립니다. 7) 만일, 양 당사자 중 일방이 판사의 판시 내용에 불복하는 경우 일정 기간 내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항소할...
"추미애 위법 개입"…法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징계 취소 2023-12-19 12:06:35
대통령의 증인 심문 청구를 합리적 이유 없이 기각하는 등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은 점도 적법절차의 원칙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 검사징계법 일부 위헌 ▲ 징계기록·위원 명단 미제공에 따른 방어권 침해 ▲ 감찰조사상 위법 ▲ 감찰조사 없는 징계청구 라는 윤 대통령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LG家 세모녀 측 "구본무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 리셋해야" 2023-11-16 17:55:12
이날 증인 심문을 마친 뒤 재판장은 양측에 조정을 제안했다. 원고 측 대리인은 "원고 측을 설득해보겠다"고 말했고, 피고 측 대리인은 "이미 1년 넘게 협의를 거치는 중에 원고 측이 일방적으로 소를 제기한 것"이라며 곤란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뒤 "피고(구 회장)에게 의사는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강유식 전...
"남이 했다·난 몰랐다"…트럼프 장·차남, 법정서 모르쇠 일관(종합) 2023-11-03 05:44:55
전 대통령과 함께 자녀들까지 심문한 검찰은 트럼프 그룹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200여차례의 자산가치 조작을 통해 약 2억5천만 달러(약 3천335억 원)의 부당 이익을 얻었다고 보고 있다. 장남에 이어 증언대에 오른 차남 에릭은 조작된 자산평가 서류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부인했다. 그는 트럼프 그룹의...
"내 잘못은 없어"…'사기 재판'서 회계사 탓한 트럼프 장남 2023-11-03 00:46:43
대통령과 함께 자녀들까지 심문한 검찰은 트럼프 그룹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200여차례의 자산가치 조작을 통해 약 2억5천만 달러(약 3천335억 원)의 부당 이익을 얻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재판은 민사 소송이기 때문에 형사 재판과는 달리 배심원단이 아닌 판사가 검찰이 제출한 각종 증거와 피고, 증인 등의 증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