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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각광…간호학과 인기 폭발 2024-04-18 10:17:39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명 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디앤디파마텍 "먹는 비만약, 올해 美 임상" 2024-04-17 18:12:26
지방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 임상 2상을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금까지 총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1조3000억원 규모다. 300건 이상의 신약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MASH 치료제를 빠르게 상업화하겠다”고...
의대 교수들 "무리한 의대 증원 거둬달라" 대학 총장에 호소 2024-04-17 15:03:56
이같이 밝혔다. 전의교협은 "증원의 전 과정에서 의대 교육 당사자인 교수들의 의견은 한 번도 수렴된 적이 없다"며 "(정부의) 2000명 증원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 지금의 규모로 증원되면 인적 자원과 시설 미비로 의대 교육의 처참한 질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필수 의료의 위기는 근본적으로...
"대입전형 바꾸지 말라"…가처분 신청한 지방 의대생들 2024-04-17 10:16:46
이번에는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송을 낼 계획이다. 이병철 변호사는 17일 지방 의대생들을 대리해 "오는 22일 전국 32개 지방 의대생 1만3000여명은 자신이 속한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각 대학은...
'의정갈등 공론화 특위' 띄운 李…尹 수용할까 2024-04-15 18:15:28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논의 산으로 갈라” 우려도특위가 성사되면 극단적 대결을 벌여온 여야가 의료대란 해결에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지만 우려도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참여가 당장 시급한 문제 해결에...
진건우 "차은우와 4번째 만남…김남주·김강우 선배 감사해" [인터뷰+] 2024-04-15 07:00:10
차은우와 연기한 권선율의 실체가 강수호의 의대 후배라는 설정처럼 실제로도 진건우는 차은우보다 1살 형이다. 같은 소속사 판타지오에 있으면서 웹드라마 '복수노트', '트레니즈' 등을 함께했고, MBC '신입사관 구해령'도 같이한 만큼 "이번에도 만나게 돼 좋았다"며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같이...
"지금이 대학 갈아탈 기회"…의대 증원에 편입시장 들썩 2024-04-14 18:05:38
증가했다. 입시업계에서는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서 학교 간 ‘연쇄 이동’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공계에서 2000명이 빠져나가면 그 빈자리는 성균관대·한양대·서강대에 갈 학생이 채우게 된다”며 “인서울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으로,...
목소리 커진 비윤…안철수 "의대증원 책임자 경질해야" 2024-04-11 17:49:07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고 단계적 증원 방침을 정해 국민들의 분노에 화답해야 한다"면서 "의사들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정부도 증원의 전제 조건으로 필수 의료인력 및 의사 과학자 확보 방안, 지방 의료 발전을 위한 법률,...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여당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했다. (8) 의대 증원 놓고 ‘의정 갈등’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으로 정부와 의사가 충돌하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했다. 처음엔 정부의 증원 정책에 찬성하던 여론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하자 피로감을 느끼며 돌아섰다. 한 위원장은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며 대통령실에...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번째 변곡점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로 당선됐던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작년 5월 18일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은 김 전 구청장을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