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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들고 윤건영 찾은 국힘 태영호…왜? 2024-04-12 23:22:14
여야의 입장이 따로 있을 수가 없다"며 "그런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곧 저도 작은 선물을 들고 태 후보님께 찾아가 뵙겠다”고 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이지만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를 옮겨 서울 구로을에 출마했다. 총선에서 득표율 40.13%를 기록해 59.86%의 득표율을 기록한...
"휴대폰 연락 어렵다"는 이준석…지지층·지역구 겨냥 '이중 포석'? 2024-04-12 20:00:01
이슈였다. 게다가 이 대표가 당선된 지역구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가까워 삼성전자 직원들의 직주근접 거주지로 꼽히는 동탄신도시가 위치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장시간 게임으로 과도한 발열시 일부 기능이 저하되는 GOS 의무 적용을 해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논란을 일단락했다. 통상적인 통화...
의석 64% 휩쓴 민주당…실제 득표율은 50.5% 2024-04-12 18:33:03
지역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득표 내역을 모두 합쳐 양당의 지역구 총득표를 구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유효 투표수 2923만4129표 중 1475만8083표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1316만9698표를 획득해 46.6%를 가져갔다. 다만 국민의힘은 254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출마시킨 반면,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에 공천을...
개혁신당, 黨 정비 속도…내달 전대서 지도부 선출 2024-04-12 18:30:24
등은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개혁신당은 보수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연대할 가능성은 낮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우리는 너무 선명한 반윤(반윤석열) 성향”이라고 강조했다. 여당 친윤계가 자신을 향해 ‘내부 총질한다’고 비판한 것에 빗대 “야당으로서 ‘외부...
45%는 국민의힘 뽑았다…'승자독식' 소선거구제의 역설 2024-04-12 15:57:40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국민의힘을 택했으나, 지역구 의석수는 한 선거구에 한 명의 대표자만 뽑는 다수대표제기 때문에 지역구 의석수는 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으로 큰 차이가 났다. 그 격차는 71석에 달한다. 소선거구제는 두 명 이상의 대표를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에 비해 선거구의 지역적 범위가 좁아 후보...
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당선돼 '살아 돌아온' 의원이기도 하다. 조 의원 역시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서 짊어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22대 총선 백서 단장을 맡아보고 싶다"며 "이기는 정당, 다른 말로 하면 지지율 높은 정당이 돼야 한다. 이기는 정당으로 만드는 데...
'막말 논란' 김준혁 지역구 무효표 4696표 달해…"구사일생" 2024-04-12 10:44:43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경기 수원정에서 무효표가 4696표 나왔다. 김 당선인과 2위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간 표차인 2377표(1.73%포인트)를 넘어선 수치다.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수원정 선거구에서 나온 무효표는...
모으면 지구 두 바퀴…재활용 안 되는 선거 폐기물에 '골머리' [1분뉴스] 2024-04-12 08:53:00
명함·투표안내서·공보물 등에 비닐 코팅을 금지하고 재생종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관련 법적 근거가 없는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후보별·지역구별 정해진 현수막 수만 관리할 뿐, 재생 용지 의무화 등의 지침을 내릴 수 없는...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앞세웠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던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범진보 진영 내 선명성 경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조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은 첫 공식 일정으로...
"내 한 표가 5900만원?"…'돈'으로 보는 22대 총선 [이슈+] 2024-04-12 08:06:01
평균 2억1800만원을 제시했다. 지역구별로 상이하며 제21대 총선보다 평균 20%가량 높인 액수다. 선거 비용에 상한을 두는 건 금권 선거를 막고, 선거운동 기회의 불균등 완화, 과열 혼탁 선거 방지 등을 위해서다. 아울러 국가는 선거공영제에 따라 선거에 출마해 득표율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