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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30년전 화학업계 위기…"한 지역 1社만 남겼다" 2024-04-23 18:42:58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위기를 돌파했다. ‘한 지역에 1개사만 남긴다’는 원칙을 세우고 기업 간 통폐합을 추진해 과당경쟁을 멈췄다. 2000년대 들어 구조조정을 진행한 일본 내 나프타분해시설(NCC) 규모만 117만t에 달했다. 전체 생산량의 15%를 단번에 줄였다. 대표적인 곳이 미쓰비시화학이다. 중부지방의 미에현...
'지역당 1사만 남긴다' 日기업 살린 구조조정 원칙[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②] 2024-04-18 08:12:01
구조조정 원칙은 '1지역당 1사만 남긴다'였다. 미에현의 욧카이치엔 미쓰비시화학과 도소 두 곳이 에틸렌 공장을 두고 있었는데 2021년에 생산능력이 앞선 도소만 남고 미쓰비시는 가동을 중단했다. 치바현에선 게이요에틸렌이 남았다. 동일단지에 있던 마루젠석유화학과 스미토모화학, 미쓰이화학이 게이요로 통합...
개막 불과 1년 남았는데…日오사카엑스포 공사시작 해외관 26%뿐 2024-04-12 19:21:51
개최로 지역 내에서 1조6천억엔(약 14조4천억원)에 이르는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요시무라 지사는 "일본 전체가 박람회장이라는 의식이 확산한다면 경제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산업성은 오사카 엑스포에 따른 전국 경제 파급 효과를 2조9천억엔(약 26조1천억원)으로 예상한...
자율주행 속도내는 日…고속도로에 우선 차로 뚫는다 2024-03-29 18:49:16
일본 정부는 우선 연내 수도권과 나고야 지역을 잇는 신토메이고속도로의 하마마쓰 휴게소와 스루가완누마즈 휴게소 사이 약 115㎞ 구간에 자율주행 차로를 마련한다. 편도 3차로인 이 구간은 곧게 뻗은 길이 많고, 차량 정체가 거의 없어 자율주행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정부와 기업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日, 자율주행 우선 차로 도입 추진… "2033년엔 고속도로까지" 2024-03-29 13:26:20
등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전날 발표한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구상'에 이런 계획을 포함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도호쿠 자동차도로 등에, 2033년까지는 도호쿠 지역부터 규슈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우선 차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도로와 지역명은 밝히지...
TSMC-日, 반도체 '밀월'…"대만 밖 첫 첨단 패키징 설비 검토" 2024-03-18 15:43:05
설립했다. 일본 경제산업성 고위 관계자도 첨단 패키징은 일본의 관련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러나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애널리스트인 조앤 챠오는 TSMC가 일본에서 첨단 패키징 설비를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일본 내...
日 '반도체 부활' 잰걸음…도호쿠 지역에 인재 육성 단체 신설 2024-03-06 09:56:26
日 '반도체 부활' 잰걸음…도호쿠 지역에 인재 육성 단체 신설 학생·교원 실습 늘리고 美 IT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설계 인재도 육성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에서 반도체 공장 투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혼슈 동북부 도호쿠(東北) 지역에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단체가 설립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기초지자체 4분의 1 서점없는 일본…정부가 직접 지원책 만든다 2024-03-05 11:14:30
명성 불구 서점 점차 감소…경제산업성에 프로젝트팀 설치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각종 전자기기 보급과 인구 감소 등으로 줄어드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대책을 논의한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영화, 음악 등...
서울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들어선다 2024-02-29 14:59:43
산업성장·친환경·지역 상생 등 다양한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 비전도 담았다. 탄소중립 선도, 물류·유통 산업 성장기반 조성, 택배 노동자 근로 여건 현대화 등으로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사업 추진과 함께 교통대책도 추진된다.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조건부 의견에 따라 계획안에는 대중교통...
서울 양재동에 도심 새 랜드마크 될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종합) 2024-02-29 10:24:29
계획안은 물류 서비스의 획기적 향상과 함께 산업성장·친환경·지역 상생 등 다양한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 비전도 담았다. 서울 시내 2시간 이내 배송을 실현하고 생산지 1차 포장만으로 최종 배송까지 가능하도록 해 배송 쓰레기를 90% 저감할 계획이다.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가 들어서면 하루 4만7천대의 교통량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