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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심, 김기춘 징역 2년으로 감형 2024-01-24 16:45:21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직권남용 혐의 일부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대법원은 2020년 1월 직권남용죄에 관한 법리 오해와 심리 미진을 이유로 사건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다시 심리한 결과 일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 혐의를 무...
[속보] '통계조작 의혹' 김수현 전 정책실장 검찰 출석 2024-01-22 10:03:18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7년 6월 당시 사회수석비서관이던 김 전 실장은 장하성 전 정책실장 지시로 국토부가 집값 변동률 '확정치'(7일간 조사 후 다음 날 공표)를 공표하기 전 '주중치'(3일간 조사 후 보고)와...
이번엔 김상조…文정부 靑인사 줄소환 2024-01-19 23:28:24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이호승 전 정책실장, 16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18일 장하성 전 정책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잇따라 불러 조사했다. 감사원은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항소심도 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8:39:17
특별채용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2심에서도 교육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은 상고할 뜻을 밝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1심과 같은...
'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5:10:55
특별채용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심에서도 교육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은 선고 직후 상고할 뜻을 밝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열고 1심과...
[속보] '부당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4:14:26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
공수처, '채 상병 외압의혹' 해병대사령관 압수수색 2024-01-18 14:01:23
조치 없이 경찰로부터 회수한 것이 '직권남용'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전 단장은 지난해 8월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공수처의 압수수색 관련 질문에 "현재 수사 중인...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김현미 前국토부 장관…檢, 피의자 신분 조사 2024-01-16 18:37:24
받았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통계 조작 혐의와 관련해 지난 8일 윤성원 전 국토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그러나 검찰은 이번 통계 조작을 권력형 조직범죄로 보고 전임...
"진급했으니 상사에게 선물"…우럭 105만원어치 보낸 공무원 2024-01-16 12:45:12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해 1월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정 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의 법정 진술과 경찰 피의자신문 조서 등 증거를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며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하루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판단했다. 신현보...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이 이선균의 사망을 계기로 검찰과 언론에 화살을 겨눈 것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