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알못] 내연녀 집 들어간 불륜남, 주거침입죄 성립될까? 2021-06-16 17:58:34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이를 직권파기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검사가 상고를 제기한 상태로, 쟁점은 공동거주자 중 한 명의 동의만을 받고 집에 들어갔을 때 주거침입죄를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에 있다. 앞서 대법원 판례를 보면 1984년 다른 공동거주자의 의사에 반한다면 주거침입죄가 성립될 수...
홍준표, 尹 직권남용 수사에…"혐의 있다면 부메랑, 없다면 정치탄압" 2021-06-10 23:43:52
범죄"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그 직권남용죄가 조자룡의 헌칼처럼 무자비하게 적용됐던 때가 문제인 정권이 적폐청산 수사를 했을 때"라면서 "당시 윤석열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수석, 장관 등 박근혜 정권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수우파 정책집행을 직권남용으로 몰아 적용했던...
“기소와 징계는 다르다”는 박범계 장관에게 묻고 싶은 네 가지 [최진석의 Law Street] 2021-05-17 09:10:13
박범계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직권남용 등 사건의 공소장 범죄사실 전체가 당사자 측에 송달도 되기 전에 그대로 불법 유출 됐다”며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진상을 조사하도록 지시하면서 이뤄진 겁니다. 지난 12일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될 때 언론을...
여권 겨누자 본인들이 만든 공수처 때리는 추미애·안민석 2021-05-13 11:38:25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이 같은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 공수처에도 수사 참고자료를 전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부교육감과 담당자 등이 이 같은 특채를 반대하자 이들을 채용 관련 결재에서 배제한 혐의도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괴물' 여진구, 감정 증폭시킨 열연…대체 불가 배우란 이런 것 2021-04-03 12:59:00
이금화(차청화 분) 살인 사건에 대한 직권 남용 및 방조 혐의로 긴급 체포하며 청문회장을 발칵 뒤집었다. “무슨 짓입니까?”라고 묻는 한주원의 당황한 기색도 잠시,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한주원 경위”라는 이동식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한주원은 예기치 못한 선택으로...
윤석열 코드는 '탈정치'…"기성 정치인과 다른 길 간다" [여의도 돋보기] 2021-04-03 11:13:34
형법 123조 직권남용죄의 실효성을 부활시킨 사람도 윤 전 총장입니다. 최순실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있으면서 국정농단과 사법행정권 남용좌의 법리적 토대를 다졌습니다. 이런 능력과 자질은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습니다. “석열이는 문과였음에도 수학을 아주 잘했어요. 신기한 건 기존의 풀이 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 2021-03-23 19:00:47
때문에 ‘직권남용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가 적용돼 무죄 선고가 잇따랐지만 이번엔 달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2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방창현 전 전주지법...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죄 인정" 2021-03-23 18:06:53
‘직권남용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가 적용돼 잇따라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날 재판부는 판사의 사건 심리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등에 따라 직권남용죄 적용 여부를 달리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특정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가 핵심 영역에 속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판단을 안 내렸을 때...
대법, 민간인 사찰 지시한 국정원 간부 직권남용 유죄 확정 2021-03-23 12:00:01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했고, 국정원 직무와 상관없는 이들의 신상이나 비위사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에 나아가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A씨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도 본인 스스로 직권남용의 주체가 아니라...
"미행 지시 등 직권남용…원세훈 혐의 유죄로 봐야" 2021-03-11 17:56:09
및 불법사찰을 지시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직권남용 혐의는 유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 전 원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선 2심은 국정원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