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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경청(傾聽)의 가치 2024-03-20 18:30:43
빼앗겼다. 필자가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보고하거나 결재받으려면 상사한테 가서 ‘들어야’ 했다. 지금 웬만한 기업은 인트라넷(사내망)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직원과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시스템이 그렇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카톡이 가족과 친구와 애인 사이에서 입과 귀를 대신하고 있다....
"나이 많은 부하직원들이 말을 안들어요" 2024-03-19 16:41:19
하더라도 관계의 우위성(수적 측면)을 이용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며 사용자의 징계처분이 정당하다고 판정한 바 있습니다(중앙노동위원회 2022부해1388 판정 참조). ◆수직 아닌 수평…상호존중 문화 구축해야 최근 기업에서는 ‘최연소 임원’, ‘젊은 경영’ 등의 트렌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진학·휴학·...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인생은 요령이다 2024-03-19 16:39:08
직장 일에 대해 이제껏 말씀이 없었다. 아버지는 전화 통화를 우연히 엿들었다며 “계수계획은 잘 만들었냐”고 묻고는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느닷없이 “상사의 말에 토를 달지 말라”고 지적했다. “토를 달면 거역하거나, 반박하거나, 따르지 않는 것을 뜻한다”면서 “자칫하면 명령에 불복종하는 행위로 상대가...
[비즈니스 인사이트] 일하는 부모가 넘어야 하는 세 번의 '고비' 2024-03-17 17:53:13
다 마치고도 상사 눈치를 보며 퇴근하지 못하거나, 휴일 직전 갑작스러운 업무 지시에 급히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계속해서 직장 생활을 하는 데 회의를 느끼게 된다. 일하는 부모가 안정적으로 육아를 할 수 있는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이 아직도 너무 아쉽다. 가족 친화적 경영으로 강력한 채용 브랜드를...
97년생 조희진 "유연함·강철 멘탈이 강점…게임·콘텐츠주 주목"[2024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④] 2024-03-12 08:10:01
열을 올리던 직장 상사를 통해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21년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현재 하이투자증권 강남 WM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조 주임은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인 1997년생이다. 포부도 누구보다 당찼다. 그는 "평소 시장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 다음 테마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속도가 빠른 편이다. 현재...
한상진, 분노 유발 꼰대 된다…'야한사진관' 연기 변신 예고 2024-03-11 09:21:56
직장 상사를 연기한다. 11일 공개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한상진은 온정식품 마케팅부 과장이자 고대리(유인수...
야근 말고 새벽 6시 출근하라고 했더니…'깜짝 반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1 07:04:02
인기있는 직장은 어디일까. 경제주간지 도요게이자이가 2023년 졸업 예정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일본 3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가 2년 연속 여대생이 선호하는 직장 1위에 올랐다. 이토추상사는 남자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에서도 1위에 오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 등...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시간은 휴게시간으로 보기 어렵고, 직장 상사로서 탁구를 하는 개인행동을 지적하는 것은 정당한 상사의 지시이고 문제될 것이 없다. 반면에 저녁식사 시간이 자유로운 활용이 보장된 휴게시간이라면, 그 활용을 제약하는 손흥민의 지적은 정당한 상사의 지시라고 보기 어렵거나, 해당 시간은 근로시간이 되고 경우에 따라...
승진 고민은 사치…애 낳으려면 책상 뺄 각오해야 2024-02-27 18:21:21
출산휴가도 직장에 별도 매뉴얼이 없어 임신한 직원이 직접 법 규정을 뒤져 상사를 설득하더라”고 전했다. 자영업자는 국가에서 지원받는 육아휴직급여 등의 혜택도 기대할 수 없다.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는 오수빈 씨(가명·35)는 “550만 자영업자에게 육아휴직은 딴 세상 이야기”라며 “저출생 지원 논의가...
청년재단, 경계선지능 청년의 맞춤형 일자리 마련 위한 간담회 2024-02-26 14:13:45
청년들의 구직과정의 어려움과 직장에서 겪은 고충에 대한 얘기로 시작됐다. 휘카페에서 근무 중인 A 청년은 “과거 서비스직으로 근무했을 때 업무속도가 느리고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상사에게 혼이 많이 났고, 결국 길게 일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실수할 때마다 부모님께 실망감을 안기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