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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베트남 학교에 한국어 학습 플랫폼 2024-04-28 18:54:19
한국 기업이 베트남 공교육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상교육 초·중·고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Inclusive Business Solution)의 일환이다. 베트남에서는 제1외국어의 하나로 한국어가 선정됐지만 선생님을 찾기 어려워...
OCI, 말레이 정글서 성공 신화…"3低로 中 공세 이겨내" 2024-04-28 18:17:33
투자 늘어OCI홀딩스가 말레이시아의 시골 마을에서 해외 진출 성공 스토리를 새로 쓰고 있다. 한국보다 70% 저렴한 전기료와 인건비, 낮은 세금을 지렛대 삼아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저가 공세를 이겨내고 있어서다. 이날 방문한 폴리실리콘 공장은 OCIM의 핵심 사업장이다. 일본 도쿠야마로부터 2017년 2174억원에 인수해 ...
글로벌 진출한 韓 기업…"기후위기 가장 무서워" 2024-04-28 18:15:49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기후위기’ ‘성장잠재력 둔화’ ‘저출산·고령화’ 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기업 내부의 경영사안보다 사회적 문제를 기업 경영의 리스크로 꼽는 기업이 많다는 얘기다. 한국경제인협회가 한국의 글로벌 기업 소속 임원 155명을 대상으로 ‘대내외 주요...
美 MZ세대 홀리더니…수출 40% 껑충 뛴 의외의 '효자상품' 2024-04-28 17:41:14
처음 진출한 한국 기업은 대웅제약이다. 아시아 기업 최초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넘었고 현재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판매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처음 FDA로부터 승인받을 때는 세계 1위 제품인 애브비의 보톡스와 비교임상을 통해 비열등성을 인정받은 정도였지만,...
[인터뷰] 폴스타 "볼보 지분 줄었지만 韓고객 서비스센터 이용 문제없어" 2024-04-28 15:00:33
중국 지리차 산하인 볼보와 지리홀딩이 2017년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볼보가 지분 48%가량을 보유했다가 재정 압박으로 최근 지분의 62.7%를 매각하면서 18%만 남겼다. 이에 따라 국내 폴스타 고객 사이에서는 '볼보 서비스센터 이용이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 2022년 국내에 진출한 폴스타...
말레이서 성공 스토리 쓰는 OCI…'3저' 덕에 中 공세 뚫는다 2024-04-28 12:00:01
예정이다. OCI의 성공을 지켜본 글로벌 기업들은 이 지역에 잇따라 공장을 짓고 있다. OCIM의 폴리실리콘으로 태양광 모듈을 만드는 롱지가 대표적이다. 기업 입주로 전기 소비가 늘자 사라왁주는 연방 정부 전력회사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OCIM은 말레이시아 진출 성공 요인으로...
코트라, 국내기업의 중국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지원 2024-04-28 11:00:06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 77곳이 35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소비 활성화 기조에 대응해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앞다퉈 중국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코트라는 국내 중고급 소비재의 중국 이도면세 시장과 내륙 신흥 소비재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정부, 우크라·UAE 등 6개국 심층정보 분석…건설사 수주 지원 2024-04-28 11:00:02
우크라이나(재건시장), 폴란드(유럽진출 거점), UAE(원전·탈탄소) 등 6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진출·수주가 활발한 시장과 전략 국가, 중점협력 국가 위주로 심층분석 국가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국내 기업들이 난해한 건설법령과 조세, 인허가 등의 시장정보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회사 계속 다닌 이유는…" 브이로그 찍는 女 유튜버의 고백 [방준식의 재+부팅] 2024-04-28 09:00:15
기업을 준비했지만 실패했어요. 눈을 낮춰 우선 경력을 쌓아보자는 생각에 작은 회사에 들어갔죠." Q. 중소기업에 들어가셨군요. "그것보다 더 열악했어요. 원래 패션 회사였는 데 화장품 사업에 처음 진출한 곳이었죠. 회사에 시스템 자체가 없었어요. 3년간 맨땅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배웠어요. 입사 초부터 대리...
주가 반토막에 '비명'…지앤비에스 에코 대표의 반전 카드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8 07:00:01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2차전지 비상장사 국내외 기업 M&A(인수합병)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2차전지 사업을 하는 하이소닉 40억원, 광무엔 20억원 정도 투자했는데, 기술 협업 성격이 강하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엔 2차전지 장비(믹싱·코팅 등) 제작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