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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세금 체납하고 호화생활 유튜버…친척 계좌에 재산 은닉 2023-11-28 12:00:02
수색 집행을 거부하며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의 방식으로 자해를 벌인 체납자도 있었다. 이 체납자의 개인금고에서는 1억원 상당의 현금이 발견됐다. 국세청은 "지능적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천하겠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한·베 상생 30년] 빈곤층 위해 '철강 마을' 조성…"포스코는 고마운 이웃" 2023-11-27 10:00:04
조성…"포스코는 고마운 이웃" 6천876㎡ 부지에 104채 지어 집없는 주민들에 제공…현지 주민 "한국기업은 친구" 2018년 '기업시민' 사회공헌 경영이념 선포…교량 설치·장학사업 전개 [※ 편집자 주 = 한국과 베트남은 작년 12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습니다....
"두고온 아빠 걱정에…" 풀려나고도 기뻐하지 못하는 인질들 2023-11-26 13:22:20
풀려나도록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2차 석방에서 외국인 4명도 함께 석방했으며, 이들은 전원 태국 국적이다. 이는 전날 1차 석방에서 풀려난 외국인 11명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https://youtu.be/nuMG-shkAcg?si=1QYHU6E2q0ohxGKZ]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나금융 함영주 사법리스크 부각…채용비리 2심서 무죄 뒤집혀 2023-11-23 16:45:26
판매 관련 징계 취소 소송도 있다. 함 회장은 지난 2020년 DLF 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받았다. 함 회장은 징계 취소 청구 소송을 냈으나 지난해 3월 1심에서 패소했다. 문책 경고를 받으면 남은 임기는 마칠 수 있지만, 연임을 못 할 뿐 아니라 3년간 금융기관 취업도 제한된다. 함 회장의...
"美추수감사절 열차이용객, 팬데믹 이전 수준 상회할듯" 2023-11-23 05:00:28
포함한다. 가드너 CEO는 "유니언 스테이션의 웅장함을 되살리고 수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니언 스테이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겸 도시계획가 대니얼 번햄(1846~1912)의 설계로 1925년 완공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로 30개의 플랫폼·24개의 트랙 등을 갖추고 있다. 주중 하루 이용객은 14만...
이스라엘 극우장관, 팔 수감자 사형 추진…인질 가족들과 충돌 2023-11-21 16:50:42
디크먼은 "그들을 집으로 데려오라"고 외쳤다. 그는 이날 공청회를 주관한 국가안보위원회의 츠비카 포겔 위원장에게도 더 이상 청문회를 진행하지 말아 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6주째 가족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가족들은 벤-그비르 장관이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문제를 다시 조명함으로써 인질들을 위험에...
"파리는 전쟁터"…그 속에서 우뚝 선 김나래 파티시에 2023-11-21 09:00:06
고객들이 주는 모든 피드백도 감사히 여긴다고 한다. 현재의 고민은 뭘까. 김씨는 "하루하루 균일한 퀄리티를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1등의 자리에 오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를 지키는 건 더 어려운 일이라는 걸 김씨 역시 잘 알고 있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타계한 로잘린, 카터의 77년 해로 동반자…"우린 완전한 파트너" 2023-11-20 05:44:49
태어나고 며칠 뒤 3살짜리 카터가 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게 카터와 로잘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었다.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둘은 1945년 해군사관학교 생도였던 청년 카터가 잠시 집에 돌아왔을 때 데이트를 시작했고 1946년에 결혼했다. 카터는 당시 17세인 로잘린과 첫 데이트를 한 뒤 어머니에게 "내가 결혼하고 싶은...
[이·팔 전쟁] 공포서 일상으로…키부츠 피란민 아동들 학교 복귀 2023-11-14 10:28:24
피란민은 전국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총 280여곳에 분산 수용돼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피란 기간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임시 학교와 진료소를 설립하는 등 무기한 수용 체계를 만들고 있다. 일부 피란민도 집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접고 호텔을 떠나 별도의 거주지를 마련할 계획을 짜고 있다고 NYT는...
'필리핀 경찰 한인 살해' 판결 의혹만 남아…유족 배상도 어려워(종합) 2023-11-09 14:41:12
"유족 측 입장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신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은 "국가의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외교부장관에게 보낸 서한이 본국 정부가 사건의 엄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