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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김지훈, 역대급 사이코패스 연기로 하비에르 바르뎀 →호아킨 피닉스 소환 2020-09-21 17:11:40
도해수(장희진)를 차지원으로 착각하고 살해 하려는 씬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을 연상케 한다. 김지훈은 짙은 어둠 속에서 눈빛만으로도 살의를 느끼게 하는 백희성을 실감나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공포로 사로잡았다. 감정이 없는 사이코패스로서 자신의 일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도해수를...
'악의 꽃' 절벽 끝에서 마주한 이준기X문채원, 서사+연기 역대급 경신 2020-09-20 10:05:02
차지원마저 환상일까 두려워했다. 그렇지만 차지원은 “이리 와서 안아보면 되잖아. 나 좀 안아줘”라며 도현수가 현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두 팔을 활짝 열었고 이에 도현수는 천천히 발길을 옮기며 백희성을 향한 분노를 잠재워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때, 백희성이 빼앗은 경찰의 총을 쐈고 팽팽하게 당겨...
'악의 꽃' 이준기, 문채원 대신 총 맞았다…최종화 앞두고 '슬픈 예감' 2020-09-18 09:53:46
듯 했다. 하지만 피로 물든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의 신분증과 딸의 얘기를 꺼낸 백희성의 광기어린 도발은 점점 도현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백희성의 악의로 잠식당한 슬픈 오해의 시작이었다. 차지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 고통에 애끓는 신음을 뱉어낸 도현수의 오열은 그 어느 때보다 비통했다. 이는...
'악의 꽃' 살아난 장희진→죽음 위기 처한 이준기, 최종회 앞두고 자체 최고 경신 2020-09-18 08:52:00
차지원(문채원 분)의 신분증과 딸의 얘기를 꺼낸 백희성의 광기어린 도발은 점점 도현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백희성의 악의(惡意)로 잠식당한 슬픈 오해의 시작이었다. 차지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 고통에 애끓는 신음을 뱉어낸 도현수의 오열은 그 어느 때보다 비통했다. 이는 지켜보는 시청자들마저 숨죽여...
'악의 꽃' 문채원, 김지훈X남기애... '공범' 사실 알고 경악 2020-09-18 00:17:00
"차지원이 죽었다"는 기사가 나돌았다. 차지원은 “나를 죽이려고 한 거다. 그런데 내 얼굴을 모른다. 이상하다”라며 사건의 조각을 맞추보기 시작했고 이를 들은 이우철(최대한 분)은 “범인이 두 사람이라면?”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김무진(서현우 분)은 도혜수가 전에 백만우(손종학 분)을 만나 공범이 해외봉사단원...
‘악의 꽃’ 이준기vs김지훈, 악연 끊기 위한 최후의 대결 2020-09-17 13:51:00
경찰로 돌아간 차지원(문채원 분)과 강력 3팀의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마주한 김무진(서현우 분)에게서는 사뭇 결연한 의지가 읽히고 있다. 특히 14회 말미 도해수(장희진 분)가 백희성의 칼에 맞고 쓰러져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터, 누구보다 김무진의 충격이 극심했을...
'악의 꽃'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충격 엔딩…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20-09-17 08:43:00
오겠다 전했지만, 차지원은 더 이상 그를 혼자 보낼 수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손에 사이좋게 수갑을 찬 채로 경찰들을 피해 함께 도주했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 속 예민해진 두 사람은 다툼이 잦아졌다. 차지원은 끊임없이 드러나는 도현수의 비밀에 감정적으로 날 선 말이 튀어나왔고, 도현수는 어떻게 해서든 이...
'악의 꽃' 이준기x문채원, 클래스가 남다른 부부 싸움에 시선 집중 2020-09-16 15:31:00
도현수를 범인으로 가리키는 증거들에 차지원은 어쩔 수 없이 수갑을 채웠지만, 갑자기 섬뜩하게 돌변한 도현수는 그녀를 인질로 삼아 자신들을 비추던 CCTV까지 차단했다. 이같이 상상치도 못한 엔딩은 시청자들을 애태우며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 포착된 도현수와 차지원은 서로의...
'악의 꽃' 장희진X서현우, 불편한 한 집 살이 시작?…위험 빗겨갈 수 있을까 2020-09-16 09:49:00
누구일지 도현수의 부탁대로 김무진은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지 15일(수) 밤 방송될 14회에 관심이 폭주 중이다. 한편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펼쳐지는 ‘악의 꽃’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악의 꽃' 이준기·문채원, 그냥 사랑하면 안되나요? 2020-09-15 15:13:00
부부에서 용의자, 형사로 뒤바뀐 도현수와 차지원의 서스펜스 멜로는 서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사랑하는 사람까지 믿지 못하게 된 도현수와 결국 그를 제 손으로 체포해야만 하는 차지원의 잔인한 운명이 안타까움을 유발 중이다. 이에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