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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문재인 청와대 출신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친문(친문재인) 좌장격인 4선의 홍영표 의원을 각각 컷오프 했다. 이후로도 강병원 박광온 박용진 윤영찬 송갑석 전해철 의원 등 하위 20% 평가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최대 30% 감산의 벽을 못 넘고 경선에서 줄줄이 탈락하면서 ‘비명횡사’란 소리가 나왔다....
범야 180석 넘으면…'거야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반복된다 2024-04-09 18:58:16
성격을 강화한 개헌안을 내놓았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사회권을 강화한 개헌을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대표도 지난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주장한 바 있다. 국민의힘, 깜짝 과반 얻는다면집권 후반기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가 힘을 받으려면 국민의힘이 단독 과반을 확보해...
유경준 "전용기, 유령단체 전문위원 경위 설명하라" 2024-04-09 09:07:55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민주당 후보)을 초대 회장으로 내세운 이 단체는 그동안 여러 기업으로부터 기부금 44억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전날 해당 경력을 문제 삼는 유 후보의 논평에 "4년 전 경력을 똑같이 안 썼다고 경력 삭제를 운운하는 건 비상식적이다. 심지어...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이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국내에 이미 거주 중인 16만300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3만9000명의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가사·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관계부처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부가 취업...
경기 화성정 유경준 "전용기, 유령단체 경력 삭제" 2024-04-08 14:46:00
취소를 결정했다. 2019년 출범해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민주당 후보)을 초대 회장으로 내세운 이 단체는 그동안 여러 기업으로부터 기부금 44억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와 지난 3년여간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월 이 단체와 박 전 수석을...
'충청=워싱턴DC' 정말 가능?…한동훈 말처럼 국회 옮기려면 2024-04-07 18:12:12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라 계획이 무산되면서 청와대와 국회는 서울에 남고 주요 정부 부처만 이전하는 것으로 사업이 변경됐다. 헌재는 서울이 수도라는 관습법을 이유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위헌으로 결정했다. 2012년 세종시가 생긴 후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세종 국회 분원 설치를 처음 제안했다. 2016년엔 이해...
[단독] 영종도 '김어준·문준용 콘서트'에 깜짝 등장한 文 2024-04-05 20:41:26
딴지일보 총수인 김어준 씨가 기획하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출한 대중 공연이다. 공연 설명에는 “인공지능(AI)과 오케스트라, 국악, 미디어아트, 현대무용, 영상, 판소리, 발레, 가창의 대통섭 버라이어티”라고 적혀있다. 공연은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 간 열린다. 제작에는 김씨와 탁씨를 비롯해 작곡...
"인공지능은 해커의 기관총"…천재 화이트해커의 경고 2024-04-05 18:12:11
2013년 4월 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 당시 보고에 참석한 만 22세의 청년이 “대한민국의 보안은 해커들이 마음먹으면 어렵지 않게 뚫을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부 당국자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사이버 보안 육성을 약속했다. 이후 10년간 이 청년은 매년 국제 해킹 대회에서...
野 "민주화 후 사라졌던 관권선거 망령 부활"…4년 전 文엔? 2024-04-05 15:37:48
볼 때 청와대가 울산 부정선거에 이어 대통령의 측근 후보를 돕기 위해 나섰고, 이런 일이 제주뿐만이 아니라는 강한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정권이 또다시 이런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자행하는 것을 국민들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총선을 하루 앞두고는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천재 화이트해커의 경고…"한국, 마음 먹으면 다 뚫려" [강경주의 IT카페] 2024-04-05 14:06:05
2013년 4월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 당시 보고에 참석한 만 22세의 한 청년이 "대한민국의 보안은 해커들이 마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뚫을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리자 고위 당국자들의 얼굴이 굳었다. 2010년대 초반은 사이버 테러가 본격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되던 시기다. 정부 관계자들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