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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시위 진압에 테이저건·그물총 사용 검토" 2020-01-15 12:43:28
체포자는 11살이다. 하지만 홍콩 인권단체는 테이저건 등의 사용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인권단체 홍콩인권감찰의 로육카이 간사는 "이미 충분한 검거 수단을 갖춘 경찰이 새로운 장비를 도입할 필요는 없다"며 "테이저건 사용은 만성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고...
홍콩 새해 첫날부터 시위대-경찰 격렬 충돌…"100만 시민 참여"(종합2보) 2020-01-02 00:21:11
체포된 시위대가 6천500여 명이므로, 이날 체포자까지 합치면 총 체포자는 7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날 밤에는 경찰이 웡타이신 지역 산기슭에서 화염병 제조용으로 추정되는 석유 5통과 빈 병 51개를 적발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2시에는 시위자 5명이 툰먼 지역에서 운행하던 경전철 내에 화염병을 던져 불을...
홍콩 새해 첫날 대규모 시위에 긴장 고조…경찰 6천명 투입 2019-12-31 12:18:28
명 가까운 체포자가 11∼19세이며, 2천500명 이상이 학생이다. 홍콩 경찰 관계자는 "1월 1일 시위 현장에는 6천여 명의 경찰이 배치돼 혼란에 대처할 것"이라며 "경찰은 결연하게 선제적 조처를 취해 과격파들이 쇼핑몰에 모여 상점이나 식당을 파괴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지난 24일부터 사흘...
홍콩 경찰, 시위대 모금한 100억원 동결…"돈세탁 혐의" 2019-12-20 12:50:58
8천만 홍콩달러(약 120억원)를 모금해 시위 체포자에 대한 법률적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시위에 참여한 10대들에게 각각 수천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고, 기금을 개인적 목적으로 유용하는 등 불법 활동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4명 중 한 명인 50세 남성은 이들이 만든 유령회사의...
홍콩 시위 6개월…시위대 6천명 체포·최루탄 1만6천발 발사 2019-12-09 13:12:36
전에는 전체 체포자 중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25%가량이었으나, 개학 후에는 그 비율이 약 40%까지 올라갔다. 체포된 사람 중 대학생은 740명이었으며, 시위대 '최후의 보루'로 불릴 정도로 교내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던 홍콩이공대 학생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홍콩대(140명),...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잔류자 못 찾아(종합) 2019-11-28 20:00:49
민원 1천261건 접수돼…체포자 5천800명 달해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이공대에서 대부분의 시위자가 떠난 가운데 28일 홍콩 경찰이 이공대 내로 진입해 잔류 시위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국제인권단체 "칠레 경찰, 시위대에 심각한 인권침해 저질러" 2019-11-27 08:32:10
이후 시위 과정에서 칠레 경찰이 과도한 무력사용과 체포자 학대 등을 포함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칠레에서는 사회 불평등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총 26명이 숨지고 시위대와 경찰을 포함해 1만3천 명이 다쳤다. 경찰이 쏜 고무총 등에 맞아 눈을 다친 사람도 200명이 넘는 등 무...
[인턴액티브] 홍콩직업교육대생 텔레그램 인터뷰 "이공대 함락돼도 투쟁 지속" 2019-11-23 06:00:01
전체 고등교육기관 학생 702명의 30%를 차지했다. 이공대 체포자 83명의 2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중문대(64명), 침례대(60명), 홍콩대(60명)의 3배를 넘었다. 지난 11일 한국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홍콩섬 사이완호(西灣河)에서 시위를 벌이다 복부에 경찰 실탄을 맞은 차우(周·21)모씨도 IVE 학생이다. 차우씨에 대한...
홍콩 강경파 경찰청장 '초강수'…200명 '폭동죄' 무더기 기소 2019-11-20 12:37:54
경찰청장 '초강수'…200명 '폭동죄' 무더기 기소 체포자 수 1천명 넘어 시위 사태 후 최대…'점심 시위'마저 강경 진압 이공대 내 100여 명만 남아…시위대 지지 시민, 곳곳 대중교통 방해 운동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인 이공대가 사실상 함락된 가운...
교통대란에 '평일 도심 점거'…홍콩 곳곳 '전쟁터' 방불(종합2보) 2019-11-14 00:13:56
"독립조사위 구성해야" 체포자 4천명 넘어서…경찰, 임신부에 폭력행사 등 과잉진압 '도마'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3일에도 홍콩 시위대가 대중교통 운행 방해 운동에 나서면서 사흘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