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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변신하는 도서관에서 정보와 문화를 만나다 2021-10-25 09:01:02
1922년에 경성도서관(현 남산도서관), 1923년 조선총독부도서관(현 국립중앙도서관)이 세워졌지만 당시만 해도 특정 계층만 이용할 수 있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20개 정도였던 공공도서관은 2020년에 1110여 개로 늘어났다. 저자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10개의 도서관을 책 속에 특별히 소개했는데 그...
천안·원주·양주…여기도 곧 서울 된다 [집코노미TV] 2021-10-23 10:00:20
좀 다릅니다. 서남부는 총독부가, 총독부와 경성부 혹은 인천부가 처음 개발할 때부터 연담화를 이루었죠. 연담화라는 것은 중간에 끊김없이 쭉 도시가 이어지는 방식. ▶서기열 기자 자연스럽게 도시가 확장됐다는 말씀이군요. ▷김시덕 작가 그렇습니다. 영등포에 딱 내리는 순간 여기는 경인의 세계라고 부를 수 있는...
"이토 히로부미가 썼다"…한은, 머릿돌 안내판 설치한다 2021-09-15 16:48:56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이 새겨진 한은 머릿돌 처리 여부를 놓고 논란이 커졌다. 문화재청은 머릿돌을 그대로 둔 채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그대로 둬야 한다는 국민·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이에 따라 안내판의 문안, 크기, 설치 위치...
나인원한남 앞 4000억짜리 땅을 공원으로? 2021-09-08 17:10:57
총독부 고시로 국내 최초 도시공원으로 지정됐다. 해방 후 미군기지 부대시설로 활용되다가 미군이 철수한 뒤 공터로 방치됐다. 부영은 이 땅에 고급주택을 개발하기 위해 2014년 6월 약 1200억원을 주고 매입했다. 이 부지는 1979년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지정됐으나 정부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가이드라인을...
'딜쿠샤'의 출입구 계단 개방 2021-08-24 12:10:04
해외에 알린 미국인 사업가 앨버트 W. 테일러와 영국인 배우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1924년 지은 집으로,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이다. 딜쿠샤는 테일러 부부가 1941년 조선총독부에 투옥되고 그 이듬해 추방될때가지 가족과 함께 살던 곳으로 201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후 복원돼 올해 3·1절...
이승만·박정희·백선엽 공격한 김원웅 "韓, 민족정통성 궤도서 이탈" 2021-08-15 12:09:35
조선총독부에 있다고 믿는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 회장은 15일 서울 통일로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진행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사전 녹화된 경축사를 보내 “한국 사회의 모순은 친일 미청산과 분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친일·반민족·족벌 언론의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한 왜곡은 지금도...
與 "최재형 조부 친일 부역" vs 崔 "일제 농업계장 文 부친은?" 2021-08-13 17:04:12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를 인용하며 "증조부는 면장으로 재직하며 조선총독부의 표창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 전 원장의 가족은) 부친의 회갑 축하 연회비를 절약해 20원을 일제 국방비로 헌납했다는 미담이 소개됐다. 전쟁 비용이 필요한 일본을 위해 국방헌금을 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제 충격 안긴 '타이중 의거' 현장의 조명하 의사 모습 찾아 2021-08-13 06:07:09
확대주의'의 허상을 보여준 것으로서 대만 총독부를 포함한 일본 당국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 의사는 1928년 5월 14일 삼엄한 경비를 뚫고 독을 바른 단도를 들고 타이중시 도로에서 자동차를 타고 지나던 구니노미야 대장을 급습했다. 일본 경찰과 검찰은 조 의사가 경호관에게 가로막히자 던진 단...
"조선인이 독립 외치는 게 잘못이냐" 항일운동 간호사 조명 2021-08-12 14:01:31
기자 = 조선총독부의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박자혜(1895∼1943)는 4명의 동료 간호사와 함께 간우회를 결성해 1919년 3월 10일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일제 경찰은 그를 '악질적인 여자' '과격한 여자'로 규정했다. 박 간호사는 이후 만주로 망명해 중매로 단재 신채호 선생과 결혼했다. 귀국 후 그는...
'아무로 나미에'는 거부했던 '기미가요'…개막식에 울려퍼졌다 2021-07-23 20:34:38
총독부가 조선인 황민화 정책의 하나로서 기미가요 제창을 했다. ‘일본인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기미가요를 각종 집회나 음악회, 학교 조회시간, 일본 국기 게양과 경례 후에 부르게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폐지됐지만 1999년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본 안에서도 기미가요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