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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스코틀랜드 추기경, 성추문 의혹 전격 사퇴 2013-02-26 06:32:05
피해자 4명은 오브라이언 추기경이 오랜 기간 자신의 감독 아래 있는 사제와 신학생들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았다고 주장해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오브라이언 추기경은 자신에 대한 성추문 의혹은 부인하고 있다. 그는 최근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베네딕토 16세의 후임은 젊은 교황이 바람직하며 가톨릭...
차기 교황 '가톨릭 대륙' 남미서 나오나 2013-02-12 16:58:47
반대해왔고, 캐나다 퀘벡주 출신인 우엘레 추기경은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을 중절하는 것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엘레 추기경은 비유럽권 주자로 주목받으면서 2005년 콘클라베에서도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교황청 문화평의회 의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지안프랑코 라바시 대주교(71)도 유력한 ...
"차기 교황이 마지막 교황?"… 이름은 베드로 2013-02-12 16:40:07
4월 독일 출신인 라칭어 추기경이 교황에 선출되면서 교황의 이름을 베네딕토 16세로 정했는데, 베네딕토 수도회의 상징이 바로 ‘올리브’인 것이다. 말라키는 역사 속에 등장할 112번째 교황이자 마지막 교황을 ‘Peter the Roman(로마의 베드로)’라고 적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 마지막 교황이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게...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부활절 이전 새 교황 선출(종합) 2013-02-12 12:25:05
추기경 회의를 소집해 이 같은 결정을 알렸다. 베네딕토 16세가 퇴위하면 1415년 그레고리오 12세가 퇴위한 이래 598년 만에 처음으로 선종에 앞서 퇴위한 교황이 된다. 차기 교황은 3월 말 선출될 예정이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베네딕토 16세...
흑인 교황 나올 수 있을까 2013-02-12 10:15:34
것이 결정적인 약점이다. 턱슨 추기경이나 아린제 추기경이 교황에 오르게 되면 가톨릭 교회는 지난 496년의 겔라시우스 교황 선종 이래 1504년만에 아프리카 출신 교황을 맞게 된다. 교황청 주교성성(聖省) 장관인 캐나다의 마크 웰레 추기경은 비유럽권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 2005년 교황 선출 당시 경험과 학식...
교황 퇴위에 도박사이트 `들썩`...왜? 2013-02-12 09:11:25
것에 2유로를 걸면 5유로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다음으로는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인 가나의 피터 턱슨(64) 추기경과 전 경신성사성 장관인 나이지리아의 프랜시스 아린제(80) 추기경이 7대2의 확률로 함께 올라 있다. 이어 교황청 동방교회성 장관인 아르헨티나의 레오나르도 산드리(70) 추기경이 5대 1,...
교황, 28일 전격 퇴위…내달말 새 교황 선출 2013-02-11 23:51:39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베네딕토 16세가 퇴위한 날로부터 15~20일 이내에 열릴 것이며 “부활절(내달 31일) 이전에는 새 교황이 즉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롬바르디 대변인은 베네딕토 16세가 콘클라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퇴위 직후 로마 근처의 여름 별장에서 지내다 바티칸 내...
교황 베네딕토 16세, 전격 사임…"업무수행 힘들면 떠난다" 소신 관철 2013-02-11 23:35:40
첼레스티노 5세가 나폴리 왕에게 교황청을 장악당하자 추기경과 상의한 끝에 물러난 것을 유일한 자진 사임으로 보고 있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갑작스러운 소식에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2005년 4월 78세로 제265대 교황에 오른 베네딕토 16세는 그동안 자진 사임 가능성을 여러 번 시사했다. 2...
살아있는 교황 베네딕토 16세, 600년 만에 자진 사임 2013-02-11 21:57:18
11일 발표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추기경들과 회동을 갖고 “하느님 앞에서 나의 양심을 거듭 성찰해본 뒤 고령으로 나의 능력이 교황의 직무 수행에 더는 적합하지 않다고 확신하게 됐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런 이유로 또한 이 행위(사임 선언)의 중대함을 잘 알고 있으며, 교황직에서 사임한다는 ...
[기자수첩] 박원순 시장 `떠넘기기` 논란 2013-02-05 15:50:03
사상 첫 시민단체장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박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정에 대다수 박수를 보낸다. 허나 `잘한 일은 내 탓`으로, `잘못한 일은 남 탓`으로 돌리는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다.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 큰 탓이오`라고 외친 김수환 추기경이 떠오르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