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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만든 與낙선자 160여명 '세력화' 속도 2024-04-25 18:45:17
호남 출마자도 일부 포함됐지만 영남권 인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첫 단체 일정을 갖는 것도 ‘영남당’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한 원외 조직위원장은 “살아남은 원내 인사 위주로 당을 운영한다면 ‘용산 2중대’만 남게 될 것”이라며 “‘영남 자민련’이라는 오명을 벗기...
[단독] 與 낙선자들, 내달 광주서 첫 별도 회동…수도권·비윤 세력화 속도 2024-04-25 17:22:07
호남 출마자도 일부 포함됐지만 영남권 인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에서 첫 단체 일정을 갖는 것도 ‘영남당’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한 원외 조직위원장은 “살아남은 원내 인사 위주로 당을 운영한다면 ‘용산 2중대’만 남게 될 것”며 “‘영남 자민련’이라는 오명을 벗기...
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영남 중진 vs 수도권 비윤 '진통 불가피' 2024-04-22 18:53:25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총선 수도권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잡기 위한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며 기류가 바뀌었다. 다만 윤 원내대표는 새로 꾸려질 비대위의 성격을 ‘혁신형’으로 규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당헌·당규에 관리형 비대위, 혁신형 비대위 용...
"척박한 땅에 씨앗 심은 사람들"…與 '3040' 출마자들 뭉쳤다 2024-04-18 20:34:30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약한 수도권과 광주 등 '험지'에 출마했던 3040 후보들이 '당 체질 개선'을 위해 뭉쳤다. 30·40세대인 이들은 "우리 세대의 정치를 한 번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상수 국민의힘 전 인천 서갑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 '첫목회' 결성 사실을 알렸다. 이름인...
총선 당선 24명 코인 보유…현물 ETF 등 입법 논의 주목(종합) 2024-04-14 10:13:49
가액이 1억원에 달했다. 총선 출마자들이 재산을 신고하면서 가상자산 보유 내역까지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대 국회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발행과 상장,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공약한 바...
총선 당선 24명 코인 보유…현물 ETF 등 입법 논의 주목 2024-04-14 07:00:02
가액이 1억원에 달했다. 총선 출마자들이 재산을 신고하면서 가상자산 보유 내역까지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대 국회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발행과 상장,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공약한 바...
[서미숙의 집수다] 기한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줄줄이 재지정되나 2024-04-12 06:11:01
특히 올해는 총선과 맞물려 관할 구청과 지역구 출마자들의 해제 요구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해제 요구가 높았다. ◇ 허가구역 거래량 70%이상 감소, 서울 평균보다 높아…가격안정 효과 '글쎄' 그렇다면 올해로 지정 3·4년을 맞은 서울지역 허가구역의 지정 효과는 과연 어땠을까. 연합뉴스가 서울시내...
'무소속 당선인' 0명…사실상 역대 최초 2024-04-11 05:49:25
출마자는 크게 줄어든 상태였다. 거대 양당의 대결 구도가 뚜렷이 형성되면서 4년 전(116명)의 절반인 58명에 그쳤다. 더구나 이러한 총선 구도를 넘어설 만한 경쟁력을 갖춘 무소속 후보는 거의 없었다는 점이 '무소속 당선인 0명'의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무소속은 호남과...
책임론 거센 與…윤 석열 대통령 탈당 요구 커질 듯 2024-04-10 21:01:51
초기부터 수직적 당정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출마자 사이에서 높았다. 검찰 출신이자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 출신인 한 위원장이 취임할 때도 ‘용산 2중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취임 후 오히려 주요 이슈에서 정부와 각을 세웠다. 공천 과정 등에서 대통령실이 불만을 드러내면서 ...
"골든크로스 가능"…여야 후보들 '48시간 무박 유세' 돌입 2024-04-08 18:17:26
후보 등 출마자 전원이 무박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공표 금지 기간 직전인 2~3일 실시된 YTN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1%로 40%를 얻은 공 후보를 막판 추격했다. 이 후보가 부동산 관련 논란에 휘말린 공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좁힌 것이다. 험지에 출마한 여야 후보도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