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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대 성장 지속 '빨간불' 2024-03-19 14:01:28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해 청년, 여성, 고령자 등 잠재인력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강화하고, 정밀한 고용 수요 예측을 통해 공급 확충, 숙련도 제고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여나갈 것을 제언했습니 고용정보원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여성을 위한 일·육아 병행 고용환경 구축, 고령자를 위한 계속고용 기반...
탈북 장애인 유엔서 첫 증언…"北에선 집에 갇혀 지내" 2024-03-18 21:58:33
생활합니다." 장애를 지니며 살아온 탈북 여성이 유엔 인권이사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회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북한 장애인의 현실을 국제기구와 외교 관계자들 앞에서 처음으로 증언했다. 지체장애인인 이미영 씨는 1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 바로 옆 건물에서 사단법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
이랜드재단, 미쏘와 함께 여성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전개 2024-03-18 10:37:23
여성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이랜드재단과 미쏘가 여성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용 정장과 면접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미쏘는 2천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을, 이랜드 주얼리는 시계,...
"근로유연화 없인 中企 육아휴직 불가능…파견직 규제 풀어야" 2024-03-15 18:42:24
단절 여성이나 은퇴 이후 계속고용을 원하는 중장년 사이에서는 파트타임 수요가 많다”며 “기업이 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파견 근로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선 노동계도 양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노동계에서 고용 불안정을 이유로 인턴·파견제를 반대하면서 정작 단기근로를 원하는 취약계층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꽃뱀 아니니 만져줘" 아버지뻘 택시기사 성추행 20대女 '집유' 2024-03-15 15:40:05
택시 기사에게 다리를 만져달라고 요구한 20대 여성 승객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정희엽)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80시간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2...
"꽃뱀 아니니 만져달라"…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2024-03-15 13:53:24
20대 여성 승객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 정희엽 판사는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여성 A(20)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8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년도 명령했다....
"경제성장 둔화 막으려면 8년간 90여만명 추가 고용해야" 2024-03-15 11:20:20
서비스업은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반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정보원은 이러한 산업별 전망을 바탕으로 2032년까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하려면 최대 89만4천 명의 인력이 노동시장에 추가로 유입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여성, 중고령층...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성추행 의혹 오늘(15일) 결론 난다 2024-03-15 07:10:00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차례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가 불거졌고, 2022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2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도 '딸...
"부모 등골 빼먹나" 비난에…30대 은둔청년이 털어놓은 속내 [이슈+] 2024-03-14 19:56:02
피해 후유증으로 7년째 일을 쉬고 있다는 33세 여성 C씨는 "(스스로가) 식충이같이 느껴진다. 부모님 냉장고를 축내는 것 같아 죄책감이 심하다"면서도 "면접에서 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는 순간이 무섭다. 솔직하게 이유를 밝히면 채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다"라고 우려했다. 고립 및 은둔 기간이 10년을 넘어선...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실형 2024-03-14 13:56:53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는 황씨의 사진과 영상을 유포할 경우 무분별하게 확산할 것을 알았음에도 퍼트리겠다고 황씨를 협박했고 끝내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영상 등이 국내외로 광범위하게 유포됐다"며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고 질타했다. 선고 후 피해 여성 측 변호인은 "억장이 무너진다. 유포자가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