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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안 한다"…박수홍, 친형 부부 횡령 '엄벌' 탄원서 제출 2024-02-09 12:54:44
받는 친형 박모 씨와 아내 이모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9일 한경닷컴 확인 결과 박수홍은 지난달 22일 박씨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배성중 판사)에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다. 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 등...
세상 떠난 친형 휴대폰 이용…3000만원 '꿀꺽'한 동생의 최후 2024-02-04 12:00:05
A씨는 1주일 전 사망한 친형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 대출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법원은 A에게 컴퓨터등사용사기죄를 적용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은행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A씨 사례와 같은 사망자 명의의 금융거래를 발견하고 모든 은행의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5년간 사망자 명의 예금 인출 7천억…비대면 대출 실행도 49건 2024-02-04 12:00:04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친형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 대출 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A씨에게 컴퓨터등사용사기죄가 적용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된 바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계좌 개설 과정에서 실명 확인 소홀이 인정될 경우 '금융실명법' 위반 등으로 제재받을 수 있다. 이에 금감원은...
친구 자물쇠 채우고 7년간 노예로 부렸다…악마 부부의 만행 2024-02-01 07:44:27
본 C(34)씨의 친형이라 밝힌 인물이 글을 게재했다. A씨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 동안 동거한 이성 친구 C씨를 폭행해 다치게 하거나 협박했을 뿐 아니라 금전까지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동공갈뿐 아니라 특수상해·강요·협박·특수폭행 등 모두 9개 죄명이 적용됐다. A씨는 2011년 지인 소개로 알게 된...
"가스라이팅으로 7년간 노예처럼 부려먹어…민사 착수" 2024-02-01 04:39:14
따르면 가스라이팅 피해자 A(34·남)씨의 친형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날 '악마 부부에 의해 7년간 노예 생활한 친동생 사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가해자들에게선 일말의 죄책감과 반성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선고가 내려지고 할 말이 있느냐는 판사님 질문에 '한마디 말로 사람의 인생을...
동생 구속되자 형이 나섰다…"최소 수천억, 많게는 1조 손해" 2024-01-29 10:49:33
범행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있는 A사 대표 D씨의 친형으로 밝혀졌다. D씨는 2022년 몰래 빼낸 세메스의 설계자료로 만든 반도체 세정장비를 C사에 수출한 혐의로 지난해 초 구속 기소됐다. D씨는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보유한 580억원어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조치를...
박수홍, 친형 횡령 청구액 '116억→198억'으로 올렸다 2024-01-18 20:14:26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의 원고소가를 116억원에서 19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20년 동안의 정산 피해 금액을 모두 합쳐 청구액을 198억원으로 상향하는 청구취지 및...
친형 살해, 13년만에 자수...중형 선고 2024-01-17 15:09:39
친형과 다투다 홧김에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에게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 동생인 A씨는 2010년 8월 친형인 B씨가 살던 부산 강서구 낙동강의 움막에서 B씨와 다툼 끝에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움막이 외딴곳에 있는 데다 폐쇄회로(CC)TV나 목격자도 없어 경찰은 수사의...
檢, 친형 횡령 7년 구형…"박수홍, 안타깝고 황망해 하고 있다" 2024-01-11 15:51:43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가운데,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노 변호사는 11일 한경닷컴에 "검찰의 구형이 징역 7년이면, 통상적으로 실제 형량은 줄어들게 된다"며 "수십억을 횡령하고, 5~6년의 형량을 나온다면 이게 과연 범죄 예방의 선례가 될 수...
"자식같은 아이"…박수홍 친형 눈물 호소 2024-01-10 20:57:37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진홍(56) 씨가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박씨의 아내이자 박수홍 씨의 형수인 이모(53)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박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