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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세 좋던 '핑크 타이드'…왜 갑자기 꺾였을까 2023-12-18 10:01:01
급진 좌파인 페드로 카스티요가 페루 대선에서 승리하고, 12월에는 칠레에서 학생운동가 출신의 가브리엘 보리치가 대통령에 당선됐죠. 이어 지난해 7월 좌파 무장단체 출신의 구스타보 페트로가 콜롬비아의 첫 좌파 정부를 수립하고, 10월에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재집권했습다. 하지만 2차 핑크 타이드는 오래가지 않을...
'인권범죄' 후지모리 前페루 대통령 석방…정부, 헌재결정 집행 2023-12-07 11:15:10
3월 사면 결정을 되살리라고 결정했다. 다만, 페드로 카스티요 당시 페루 정부는 "그를 석방해선 안 된다"는 2022년 4월 미주기구(OAS) 산하 미주인권재판소 판결에 근거해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대통령 사면→법원 취소→헌재서 구제→미주재판소 반대'로 이어졌던 공방은 지난 달 후지모리 전 대통령 변호인...
'인권범죄' 후지모리 前 페루 대통령 석방 놓고 공방 계속 2023-12-06 07:33:51
청원을 받아들였으나, 페드로 카스티요(54) 당시 정부는 "그를 석방해선 안 된다"는 2022년 4월 미주기구(OAS) 산하 미주인권재판소 판결에 근거해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페루 헌재는 이날 결정문에서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이미 형기의 약 ⅔를 복역한 상황에서 "고령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도 석방 명령...
페루 법원, '인권범죄' 관여 후지모리 前대통령 석방 다시 불허 2023-12-02 05:52:43
보호 청원을 받아들였으나, 페드로 카스티요(54) 당시 정부는 "그를 석방해선 안 된다"는 2022년 4월 미주기구(OAS) 산하 미주인권재판소 판결에 근거해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엘코메르시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주인권협약 당사국 정부는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미주인권재판소 관할권의 구속력을 인정하는 선언을...
페루 대통령-검찰총장 '정면충돌'…또 탄핵정국 열리나 2023-11-29 03:18:17
총의가 모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여당 측에서 이탈표가 나오면서, 101명 찬성으로 탄핵안이 통과됐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었으며 탄핵 이후 헌법에 따라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그는 페루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페루·에콰도르 이어 아르헨까지 '우클릭'…중남미 핑크타이드 붕괴 조짐 2023-11-21 18:06:40
‘깨끗한 좌파’ 이미지를 내세우던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은 경제위기 대응 실패와 측근 부패 연루 의혹 등으로 지난해 말 탄핵당했다. 지난달 에콰도르에서는 빈곤 퇴치 공약을 내건 바나나 재벌가 출신 35세 대통령이 탄생했다. 좌파 정부도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자 민심이 다시 등을 돌렸다는 평가다. 우루...
[게시판] KIEP,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모색 세미나 2023-11-09 14:44:32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와 함께 '2023 한-미-유럽연합(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9일 개최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 대표부 대사가 축사를 하고 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다자무역체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연합뉴스) (끝)...
'美-페루 정상회담 불발' 논란 속 페루 외교장관 사의 표명 2023-11-07 07:07:08
공개하며 "(헤르바시) 장관은 재임 기간 자신의 성과를 강조했을 뿐,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만남 불발에 대한 어떠한 자기비판도 끝까지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헤르바시 장관은 지난해 12월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으로 볼루아르테 당시 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외교장관직에 올랐다. 직전엔 외교부...
손경식 회장 "EU 추진 탄소국경조정제도 韓 기업에 부담" 2023-10-12 17:44:46
밝혔다. EU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다. 경총에서는 회장단사 대표들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올해 한국과 EU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5월 한-EU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자간 경제협력 관계가 반도체, 공급망, 디지털,...
경총, 주한EU 대사단과 간담회…'EU 규제입법' 韓기업 우려 전달 2023-10-12 12:00:08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다. 경총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문홍성 두산 사장, 이성수 한화 사장, 정상빈 현대차 부사장 등 회장단사 대표들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총은 이 자리에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실사지침(CSDDD)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