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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부총리, 세계 최장 현수교 메시나 대교 "예정대로 착공" 2024-04-18 19:16:26
모양의 이탈리아반도의 앞꿈치에 해당하는 서남부 칼라브리아주와 시칠리아섬 사이의 메시나 해협을 관통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 프로젝트다. 총길이 3천666m에 주탑 사이 거리가 3천300m로 튀르키예에 있는 현존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대교(2천23m)의 1.5배 이상이다. 이탈리아의 고질적인 문제인 남부와 ...
伊법원, '죽음의 항해' 밀입국 브로커에 징역 20년형 2024-02-09 02:38:21
26일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 크로토네시 앞바다에서 침몰한 이주민 선박에 타고 있던 밀입국 브로커 4명 중 한 명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시리아에서 온 약 180명의 이주민을 태운 목선은 튀르키예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 남부로 향하던 중 난파해 미성년자 35명을 포함해 94명이 사망했다....
게으른 남부에 왜 우리돈을…伊, 지방자치법안 상원 통과 2024-01-24 20:35:34
북부 지역과 낙농업 중심의 남부 지역은 소득 격차가 극심하고 이에 따른 지역 간 감정의 골이 깊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의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EU 평균의 56%에 불과하다. 반면 북부 지역인 볼차노의 1인당 GDP는 EU 평균의 151%에 달한다....
伊 세기의 마피아 재판…조직원·정부 조력자 338명 단죄 2023-11-21 06:01:00
워낙 피고인이 많아서 브리지다 카바시노 판사가 판결문을 끝까지 낭독하는 데만 1시간 30분 넘게 걸렸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했다. 이날 재판은 칼라브리아주 라메치아 테르메 지역에 특수 제작된 벙커 형태의 법정에서 열렸다. 방대한 크기의 이 벙커 법정에는 참석자들이 멀리서도 재판을 볼 수 있도록 천장 곳곳에...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테니스공보다 큰 우박 쏟아진 이탈리아 2023-07-22 19:56:34
부리고 있다. 칼라브리아주의 전날 아침 8시 30분 기온은 38도에 달했고, 중부 지역인 수도 로마는 지난 18일 41.8도를 찍었다. 실바나 디 사바티노 볼로냐대 천문학 교수는 "이탈리아 북쪽은 폭우, 우박과 씨름하고 남쪽은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기후 변화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남부는 펄펄 끓는데…伊 북부는 테니스공만한 우박이 '쿵' 2023-07-21 22:50:08
전지판, 농작물 피해도 컸다. 롬바르디아주에서는 몬차, 코모, 바레세, 레코뿐만 아니라 주도인 밀라노에서 피해가 컸고, 밀라노 동북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또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져 소방관들이 110건의 긴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앞서 19일 밤에는 베네토주에...
'도로 구멍' 메웠더니 "벌금 내라"…무슨 일? 2023-05-16 05:36:36
"칼라브리아주와 시칠리아섬은 포트홀이 너무 많아서 도로가 (가루 등을 거르는) 체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바를라시나 당국이 도로를 메우는 데 자비를 투입한 이 주민에게 보상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술 평론가 출신인 비토리오 스가르비 문화부 차관도 논쟁에 가세했다. 스가르비 차관은...
伊 당국, '도로 구멍' 메운 주민에게 벌금·원상복구명령 '논란' 2023-05-16 03:32:19
"칼라브리아주와 시칠리아섬은 포트홀이 너무 많아서 도로가 (가루 등을 거르는) 체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바를라시나 당국이 도로를 메우는 데 자비를 투입한 이 주민에게 보상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술 평론가 출신인 비토리오 스가르비 문화부 차관도 논쟁에 가세했다. 스가르비 차관은...
유럽 전역서 伊 최대 마피아 소탕 '유레카 작전'…100여명 체포 2023-05-04 03:58:29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와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지오이아 타우로 항구를 통해 유럽으로 들여왔다"며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유럽 여러 국가에서 세탁했다"고 말했다. 독일 수사관들은 은드랑게타가 레스토랑, 피자가게,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등에 투자한 뒤 이곳을 돈세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이민자 급증' 이탈리아 '반이민 패키지 법안' 상원 통과 2023-04-21 19:01:35
지난 2월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의 스테카토 디 쿠트로에서 9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은 이민자 선박 난파 사고를 계기로 도입됐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다음 달 10일 하원 표결을 거치게 된다. 법안은 과거 내무장관 시절부터 반이민 정책을 주도했던 극우당 '동맹'의 수장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