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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솔로 별세…향년 99세 2023-12-22 18:14:00
교수는 경제 문제에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케인스 이론 신봉자로, 197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과 같이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는 경제학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조지 애컬로프와 조지프 스티글리츠(2001년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 피터 다이아몬드(2010년 노벨 경제학상) 등...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배울 땐 '케인즈', 쓸 땐 '케인스'의 모순 2023-12-18 10:00:13
‘케인스’다. 지금 쓰고 있는 외래어 표기법은 문교부(현 교육부)에서 1986년 1월 개정 고시했다. 새로 만든 표기법에 따른 ‘외래어 표기 용례집’을 그해 6월 배포하며 구체적 표기 사례들을 제시했다. 당시 외국 지명 5200개, 인명 1800개 등 모두 7000여 개 표기를 새로 선보였다. 그동안 써오던 ‘아담 스미스’가...
ECB 위원 "사실이 바뀌면 마음이 바뀐다"…금리 인하 기대감 키워 2023-12-05 22:35:33
메이너드 케인스의 격언을 인용했다. 다만 슈나벨은 "금리 인상 시와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 시에도 정책 입안자들을 놀라게 하는 인플레이션 수치의 급변을 고려할 때 금리 움직임을 너무 앞서서 시장에 안내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 이후 투자자들은 ECB의 금리 인하가 빠르면 내년 3월에 이뤄질...
[책마을]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2023-12-01 18:42:55
이론으로 케인스 학파의 적극재정을 비판했다. (1963)에서 1929년 대공황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중에 돈이 말라버리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통화량을 늘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소비자 수요 감소와 부족한 정부 개입 탓”으로 본 케인스주의자들의 견해와 상반되는 입장이다....
2040년 성장률 0% '피크 코리아'…'부켈리스모' 제3의 길 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11-12 18:56:03
데 효과적이다. 정책적으로도 케인스의 총수요관리대책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재정정책은 누적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로, 통화정책은 당면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으로 경기부양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부켈리스모는 시장경제가 작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안정시켜 그 위에서 경제주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게 하는...
[커버스토리] 20여일 앞둔 수능…최대 변수는 국어 2023-10-23 10:01:02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이미 100년 전 인구 감소로 투자가 줄고 경제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을 예견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토머스 맬서스는 “인구 증가는 늘 빈곤으로 이어졌다”며 식량 생산이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을 걱정했죠. 이것을 ‘맬서스 함정’이라고 합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경제 지문이 나온다면...
[커버스토리]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苦)' 또 불어닥친 경제 한파 2023-10-16 10:01:01
‘케인스학파’라고 불리는 경제학자들이 주로 이런 주장을 펼칩니다. 대공황 시기에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주장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에서 시작된 학파입니다. 정부의 개입이 경기변동 폭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제학자도 있습니다. 이들은 가격의 자동 조절 기능에 의해 경기변동도 자연스럽게 조절된다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긴축재정' vs '확장재정'…경제 어렵다며 예산지출 확대 맞나 2023-10-16 10:00:11
극복한 대표적 사례다. 케인스를 비롯해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 촉구한 경제학자도 많다. 불경기 때 발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돈이 돌고 사업이 일어나게 해야 하는 것은 기본 원칙이다. 현대 국가에 필요한 각종 복지 프로그램부터 도로·댐·공항·항만과 도시 기반시설 등 SOC(사회간접자본)를 확충해나가면 그...
'돈 풀면 경기 회복'은 착각…때론 기업 지갑 닫게 만든다 2023-10-02 18:36:42
정부 역할을 강조한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땅을 파고 돈을 묻은 뒤 다시 파내는 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 경기 침체기엔 정부가 땅이라도 팠다 덮었다 하면서 돈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재정 지출은 정부가 지출한 금액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국민...
[주목! 이 책] 다시, 케인스 2023-09-22 18:33:26
케인스는 1931년 에서 100년 뒤 자본주의의 미래를 내다봤다. 성장, 불평등, 여가, 문화 등 오늘날 모습에 대한 예측을 쏟아냈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 당대의 경제 석학 18명이 케인스의 질문에 답한다. (김성아 옮김, 포레스트북스, 420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