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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남 없으면 국가 없다"…교통·관광 분야 4.9조 투입 2024-03-14 15:29:53
불리우는 K푸드이자 국내 수산물 수출 1위인 김을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에 1,200억을 투입해서 가공, R&D, 수출 지원을 통해 전남에 수산식품산업을 키우겠다"고 설명하고 "나주에 있는 수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타지역에도 추가로...
잇몸 내려앉아 양치할 때마다 시큰시큰…중장년층 괴롭히는 '치은퇴축' 2024-03-12 15:58:42
한다. 김 교수는 “치아 사이가 벌어져 평소보다 음식이 많이 끼거나 앞니 뿌리가 이전보다 많이 보이고 치아가 길어진 것 같이 느껴진다면 잇몸 점검을 받아봐야 한다”고 했다. 잇몸퇴축은 퇴축된 부분 아래나 옆쪽의 잇몸을 이동시키는 잇몸성형술, 잇몸이식술 등으로 치료한다. 입천장 쪽에서 이식할 조직을 채취한 뒤...
원자력병원도 전공·전임의 61명→26명…"공보의도 못 받아"(종합) 2024-03-12 13:44:40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원자력병원은 대학병원처럼 대학의 재정지원을 받거나 복지부의 운영지원을 받지 못한다"며 "병원은 주기적 시설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진료 역량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올해 중장기 혁신방안을 세워 스마트병원 등을 구축한다는...
[마켓인사이트] 2,700 고지 코앞인데…엔비디아 복병될까 2024-03-10 07:00:03
증시의 이런 움직임은 국내 증시에서도 경계심을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1차 정상화 목표치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투자심리 과열이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2,800선을 향한 흐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
[단독]다올證 2대주주 김기수 “이제 시작일뿐…지분 추가 매입 고려" 2024-03-08 15:24:52
대처 방안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끝으로 긴 호흡으로 주주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주제안 등으로 이슈를 키워 주가를 띄운 뒤 지분을 매각해 단기 차익을 거두고 나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한 반박이다. 김 대표는 "우리는 만기가 있는 펀드도 아니고, 법인도 아...
[차장 칼럼] 아이 낳고 싶지 않은 나라 2024-03-07 17:54:55
싹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공무원 김모씨(37)도 “윗사람과 동료 눈치를 자주 보다 보니 스스로가 회사에 민폐를 끼치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런 분위기에선 능력 있는 워킹맘들이 결국 회사를 떠난다고 인터뷰 대상자들은 입을 모았다. 저출산 시대에 여전히 출산과 양육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는 사실도...
흉기난동 술집에 때마침 '경호원' 손님 2024-03-07 15:32:02
꺾었다. 후배 김씨는 A씨의 손에서 흉기를 빼앗고 112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A씨를 잡고 있다가 2~3분 뒤 현장에 도착한 매탄지구대 경찰관들에게 A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초등학교 때 유도를 시작, 대한유도학교(현 용인대학교)로 진학한 유도 4단의 엘리트 체육인이다. 후배 김씨 역시 태권도 4단의 유단자로, 키...
우크라 "北, 러에 포탄 150만발 보냈지만 절반은 못쓰는 것" 2024-03-07 10:06:14
국방부 산하 총정보국(HUR)의 바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양측 간 무기 거래가 이루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은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500kg 중량 탄도미사일도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스키비츠...
“문과로 살아남기 힘들어요”, 문과생들의 이탈과 전문직 쏠림 현상 2024-03-04 23:37:40
시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 씨가 원래부터 전문직 시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김 씨는 “문과가 살아남을 길은 인턴, 해외연수 등 과 같은 경험을 많이 쌓거나 확실한 자신만의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본래 세무사 시험에 관심이 적었지만 전문직이 자신만의 기술에...
육휴 끝나는 만 1세·초등 입학…워킹맘, 두 번의 퇴사 고비 온다 2024-03-04 18:20:46
아이를 키우는 김모 씨(38)는 “초등학생은 보육보다 교육이 필요한 시기인데 학교보다 사설 학원의 질이 높다고 생각해 학원을 보낸다”며 “대부분 친구가 학원에 다니다 보니 아이도 학원에 가야 친구들을 만난다”고 했다. 부모들은 직접 아이를 돌볼 시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사회 제도와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