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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직·차기 국방장관, 차이잉원 총통과 나란히 군부대 방문 2024-04-16 12:41:12
이들과 함께 북부 신베이시 타이산 지역에 배치된 헌병지휘부 산하 '젠스 부대'를 찾았다. 대만 언론들은 추궈정 현 국방부장과 차기 국방부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구리슝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의 이런 행보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처음 차이 총통의 좌우에 서서 테이프 커팅식에 나섰으며,...
중국서 풀려난 손준호, 그라운드 복귀 추진 2024-04-14 15:13:14
별개로 전 소속팀인 산둥 타이산과 계약과 관련해서는 손준호가 '새 출발'을 하는 데에 걸림돌이 없는 상황이다.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하면서 계약 관련 문제는 없다는 게 확인됐다. 산둥은 이미 손준호가 구금돼 있던 지난해 여름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웰컴 백" 손흥민의 외침…'손준호 귀국' 축하 메시지였다 2024-03-27 12:11:54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뛰던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연행됐다.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오다가 최근에야 석방돼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던 손준호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소집 명단에도 올렸으나 응답하지...
중국서 10개월 만에 '극적 석방'…손준호, 어떻게 지냈길래 2024-03-27 07:18:56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던 미드필더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됐다. 이어 비(非) 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로 형사 구류(임시 구속)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중국 공안은 지난해 6월 형사 구류 기한이 만료되자 구속(체포) 수사로...
"몸무게 73㎏"…손준호, 올여름 그라운드 복귀 희망 2024-03-27 06:21:53
추진하려 한다"고 전했다. 중국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던 미드필더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연행됐다.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오다 최근에야 석방됐고, 전날 귀국했다. 1년 가까이 쇠창살 안에서 지내는 신세였지만, 손준호는...
손흥민-이강인, 드디어 웃었다 2024-03-27 06:04:45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던 미드필더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연행됐다.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오다 최근에야 석방됐고, 전날 귀국했다. 손흥민은 "손준호 선수가 한국에 돌아온 건 너무나도 기쁜 일이고, 한국 축구 팬들도...
中, '손준호 석방'에 "중국은 법치국가"만 반복 2024-03-26 17:21:42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 만에 풀려나 귀국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관련 질문에 "중국은 법치 국가"라는 종전 입장만 되풀이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손준호가 석방돼 고국에 돌아갔는지, 그가 돌아간 시점이 이날 나온 중국 축구계 부패 사건 재판 결과들과 관련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中, '손준호 석방'에 별도 설명 없이 "중국은 법치국가" 반복 2024-03-26 17:10:08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관련 질문에 자세한 설명 없이 "중국은 법치 국가"라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손준호가 석방돼 고국에 돌아갔는지, 그가 돌아간 시점이 이날 나온 중국 축구계...
中, '140억 뇌물' 前축구협회장에 무기징역…손준호는 재판종결(종합) 2024-03-26 16:35:37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는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 손준호 선수와 관련된 재판 절차는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구금해제 시점, 혐의, 재판종결 여부 등은 개인 신상 사안이어서 확인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中, '140억 뇌물' 前 축구협회장에 무기징역…사법처리 속도 2024-03-26 11:48:48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5월 12일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연행돼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는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