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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폭염에 화마까지…이상기후 덮친 유럽(종합2보) 2022-07-20 04:30:29
문을 닫았다. 기상청 스티븐 벨처 최고 과학 책임자는 "기상청 연구에서는 영국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왔는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이런 극단적 기온을 가능케 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의 기후과학자 프리데릭 오토 교수는 BBC에 기후변화 영향에 관해 경고하며 "수십...
면접 30초 만에 "넌 탈락"…취업시장 '최대 빌런' 머스크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7-02 07:00:03
날아옵니다. “스페이스X에서 일하시겠습니까?” 벨데는 머스크의 눈빛이 떠올랐습니다. 그와 함께한다는 것은 생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차렸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말도 안 돼, 화성에 간다니” 백수전 기자 jerry@hankyung.com ※ 머스크가 면접에서 던진 질문의 답은 두...
"머리 두 번 감기면 벌금 70만원"…이탈리아 미용사에 '불똥' 2022-06-29 18:12:12
볼로냐 인근의 소도시 카스테나소(Castenaso)에서 이 같은 지침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도시의 카를로 구벨리니 시장은 지난 25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미용실과 이발소에서 '이중 머리 감기'로 매일 수천리터의 물이 허비된다"면서 이를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최악의 가뭄` 伊…"미용실 손님 머리 두 번 감기면 벌금" 2022-06-29 10:54:09
구벨리니 시장은 "개별 고객에게 사용되는 물의 양을 더하면, 수천만L에 이를 것"이라며 "카스테나소는 작은 도시이지만, 대도시라면 이렇게 허비되는 양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의 취지를 설명했다. 카스테나소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용사는 "다소 말이 안 되는 조치"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제품의...
최악 가뭄 덮친 이탈리아 "미용실서 머리 두 번 감기면 과태료" 2022-06-29 10:25:48
구벨리니 시장은 이러한 지침에 시민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고 주장했으나, 현장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테나소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용사는 "다소 말이 안 되는 조치"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제품의 경우 1번 헹구는 걸로는 부족하고, 손님의 머리가 너무 지저분할 경우에는 2번 머리를...
두테르테 딸, 대통령에 앞서 부통령 취임식…존재감? 독자노선? 2022-06-19 19:09:14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인 사라(43) 두테르테 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인에 앞서 19일 취임식을 했다. 정치적 존재감을 과시하려 한 것이라거나, '러닝메이트'인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과 다른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상징적인 행보라는 해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사라 당선인은 이날 오후 자신이 시장을...
흰 담비 품은 우아한 여인…아름다움에 생동감을 불어넣다 2022-05-05 15:54:14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시인 베르나르도 벨린치오니는 소네트에서 한 초상화 속 여인의 미모를 이렇게 찬미했다. ‘이 여인은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가. 태양조차 그 눈동자에 비하면 빛을 잃을 정도이네(-) 실재하는 여자들이 시샘할 정도이네. 이 아름다운 젊은 여인이 진짜로 살아 말하는 것을 듣는 듯하기 때문이네(-)...
HK이노엔 '식도염 신약' 케이캡, 中 뚫었다 2022-04-13 16:09:41
허가를 받아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HK이노엔의 현지 파트너사인 뤄신이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반 만이다. 케이캡은 ‘큰 즐거움을 돕는다’는 뜻의 ‘타이신짠’이란 이름으로 올 2분기 중국에 출시된다. 케이캡의...
"색깔·소재 마음대로" 뱅앤올룹슨 '비스포크' 선보여…亞 최초 2022-04-12 16:12:25
턴테이블까지 뱅앤올룹슨 전 제품이 전시됐다. 소비자는 제품 체험뿐 아니라 구매 상담, 사후지원 서비스(A/S) 등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매장 구성도 바꿨다. 뱅앤올룹슨의 최첨단 홈시어터 환경을 구현한 '베오리빙룸'과 뱅앤올룹슨의 상징 소재인 알루미늄의 견고함과 유연함,...
수단 관리들 "다르푸르 종족 충돌로 45명 사망" 2022-04-01 18:25:28
남다르푸르 주민 모하메드 알파테는 아랍 부족 한 명이 살해돼 싸움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다르푸르 지역에선 지난 2003년 내전이 일어나 소수 부족 반군과 아랍계 유목민 출신 잔자위드 민병대 사이의 충돌로 30만 명이 사망하고 25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아랍계 정부가 후원한 잔자위드는 살인과 성폭행, 약탈,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