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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2000만원으로 경제적 자유 얻는 법? 2024-04-05 17:53:32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게 어떤 책에 나온 말인지는 모를 수 있어도, 이 문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국 작가 새뮤얼 스마일스(1812~1904)가 쓴 의 문장이다. 출판업계에서는 1859년 출간된 이 책을 ‘자기계발서의 원조’로 본다고 한다. 역경을 이겨내는 성공 비결로 개인의 집요함,...
타악 앙상블 신타카타카 제5회 정기 연주회 개최 2024-04-03 14:03:3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되어 교육활동도 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2년, 2023년 신나는 예술단체에 선정되어 장애인 복지 시설 순회 사업과 정기 공연을 통해 꾸준한 문화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준비 중이다. 나라를...
[토요칼럼] 규격과 자격에 대한 단상 2024-03-29 17:50:10
일상생활과 산업의 근간은 전기다. 전기 없이는 몇 시간, 아니 몇 분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되면서 전기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AI 성능을 높이려면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샘 올트먼, 빌 게이츠 등 글로벌 빅테크 창업자들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토요칼럼] 행동주의라는 탈을 쓴 늑대들 2024-03-22 18:12:06
월스트리트에 봄을 알리는 전령은 벚꽃도, 제비도 아니다. 주주행동주의 서한을 물고 나타나는 ‘늑대’들이다. 미국 식품담배회사 RJR나비스코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븐 골드스톤은 ‘기업 사냥꾼’으로 악명 높은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나타나면 ‘봄의 통과의례(a rite of spring)’가 시작됐다고 했다....
'시민 곁으로' 대구 토요시민콘서트 23일 시작 2024-03-21 17:00:13
‘토요시민콘서트’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한다. 먼저, 23일 신천 수변무대에서는 시립교향악단 단원 77명이 출연해 웅장하고 화려한 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서막을 연다. 백진현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와 사회를 맡고,...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이 이야기가 이제야 나오다니….”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서울시가 2145명에 달하는 공무직의 비효율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를 쓴 뒤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다. “편향된 시각으로 쓴 기사”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공기업 이야기를 써 달라”거나 “학교 현장의 이야기도 써...
[사설]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2024-03-12 17:57:29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이 적용되면서 건설 기간도 갈수록 늘어 평균 공사비가 3년 새 43%나 뛰었다. 조합원 분담금이 가구당 최고 9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웬만한 현금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못 낼 판이다. 공사비 급등은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파급되면서 주택 공급에 차질을...
"분담금만 9억"…재건축이 멈췄다 2024-03-11 18:28:22
주 52시간 근무제, 레미콘 토요 휴무제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해 시공 이익을 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콧대 높던 재건축조합이 공사비를 올려 재입찰에 나서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마포구 마포1-10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나섰다. 공사비는 작년 10월(3.3㎡당 930만원)보다...
'공사비 쇼크' 덮친 재건축…서울 노른자땅도 개발 포기 속출 2024-03-11 18:15:39
단축, 레미콘 토요 휴무제 등을 적용하면서 전체 공사기간이 6개월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분담금 부담 커지자 “재건축 안 해”공사비 급등은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뇌관이 되고 있다. 재건축 초기 단계 단지는 분담금 폭탄 때문에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전용면적 31㎡...
[토요칼럼] 의사 숫자만 문제가 아니다 2024-03-08 18:21:36
2016년 원격진료 시범사업이 이뤄진 대구. 70대 노부부가 사는 집을 간호사와 함께 방문했다. 76세인 환자는 1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골반이 부러진 뒤 근육이 오그라들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다 보니 지독한 욕창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하지만 간호사는 소독과 같은 간단한 처치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