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목동 상가 1개, 50실로 쪼개…재건축 '복병' 2023-08-16 17:34:05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고시했다. 고시일 이후 3년간 건축 및 토지 분할이 금지된다. 목동 아파트단지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상가를 쪼개더라도 사고팔 수 없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향후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지되면 미리 쪼개둔 상가를 ‘새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고 포장해 팔 수...
올 서울 거래량, 2배 급증…송파·노원·강동구가 주도 2023-08-14 17:34:22
681건이 거래돼 자치구 가운데 4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잠실동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감안하면 실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강남4구 중에서도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상승세가...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80%대 회복…강남3구가 주도 2023-08-09 17:22:29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갭투자할 수 있다. 강남권에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받는 사례도 나타나는 이유다. 경기(75.9%→78.9%)와 인천(74.8%→75.3%)도 낙찰가율이 개선됐다. 비수도권에선 대전(77.6%→83.7%)과 충북(81.5%→86.7%), 전남(75.4%→83.1%) 등의...
목동 재건축 신고가 행진…거래도 5배 '쑥' 2023-08-08 17:48:12
14억원에 거래돼 2021년 7월(16억3500만원)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목동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거래량으로도 확인된다.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여파가 다른 지역에 비해 컸다. 목동1~14단지 거래 건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2020년 719건에서 작년 89건으로 2년 만에...
부동산 회복세에 주목받는 강남 아파트 경매…낙찰가율 90% 회복 2023-07-30 07:00:03
지목했다. 경매를 통해 낙찰받으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실거주 의무가 면제돼 경매를 통해 취득하려는 수요가 있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서울 강남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라는 점도 재건축 물건에 경매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관측된다. 이 연구원은...
올상반기 법원 경매 신규물건 4만8천건…3년만에 최대 2023-07-24 08:01:46
상승세로 돌아선 인기 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주 의무가 없는 아파트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강세를 보이겠지만, 빌라·오피스텔이나 비인기 지역 아파트 등은 유찰이 거듭되는 양극화가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전반적인 낙찰가율이나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 입찰 경쟁률...
잠실의 힘…송파구 올 상승률, 서울 유일 '플러스' 2023-07-23 17:30:42
후반에서 22억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거래가 힘들다는 얘기다. 다른 지역에 집을 소유한 사람이 입지가 좋고 우수한 학군까지 갖춘 이곳으로 ‘갈아타기’하려는 수요가...
52억이던 게 지금은…"마음 바뀌었다" 압구정서 벌어지는 일 2023-07-23 10:55:56
압구정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점도 걸림돌. 서울시는 지난 4월 압구정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주택·토지·상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시·군·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집을 사면 2년 동안 실거주해야 해 전세 등을 낀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 매입…강남·마포구 비중↑ 2023-07-23 06:33:02
거래"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예전부터 강남 입성을 노리고 눈여겨보던 외지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자신이 살던 집이 팔리면서 갈아타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어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A씨의 말이다. 그러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압구정동의 경우 향후 가치 상승 때문에 똘똘한 한...
부동산 투기자 '핀셋' 규제 가능해져…'가짜 거래' 과태료도 상향 2023-07-20 17:53:46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허가구역 지정권자는 투기우려 지역에서 지가변동률과 거래량 등을 고려해 투기우려의 주체가 되는 개인, 법인 등을 ‘허가대상자’로 지정할 수 있다. 투기우려의 대상이 되는 토지의 이용상황을 ‘허가대상 용도’ 등으로 특정해 허가구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