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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바뀐다. 골프가 답답하고 변덕스러운 스포츠가 된 것은 퍼팅의 영향이 가장 크다. 이 때문에 퍼팅은 수많은 골퍼에게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힌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퍼팅에 발목이 잡히면서 우승 행진이 멈췄다. 그랬던 셰플러가 11일(한국시간)...
"한 방이면 충분해"…매킬로이, 401야드 파4홀서 '원 온' 2024-03-10 18:19:47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앤드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공동선두인 스코티 셰플러(28·미국), 셰인 라우리(37·아일랜드)와는 4타...
김재희, 싱가포르서 생애 첫 승 '정조준' 2024-03-08 17:04:21
김재희(22)가 싱가포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김재희는 8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이경훈, 시즌 첫 톱10…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4위 2024-03-05 09:38:11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하며 반등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4위(13언더파 271타)에...
필드 위 '폭주기관차' 김주형…평소엔 매력만점 '토마스 기차'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3-04 18:46:54
공개되는 넷플릭스의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 시즌2’에는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폭주기관차’ 김주형(22·사진)이다. 시즌1·2를 통틀어 풀스윙 출연자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풀스윙은 골프 코스의 안팎에서 생생한 프로 선수들의 삶을 조명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벼랑 끝서 돌아온 김지현 "루키로 다시 시작" 2024-03-04 18:44:03
해야 골프와 시원하게 이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표 ‘베테랑’ 김지현(33)은 전남 무안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쌌다. 시즌 상금 랭킹이 64위로 떨어지면서 2024시즌 시드를 자력으로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무안CC에서 열리는 시드순위전은 선수들이 입을 모아...
넷플릭스 '풀스윙' 출연하는 김주형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캐스팅" [강혜원의 골프 플래닛] 2024-03-04 14:55:53
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의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 시즌2'에는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폭주기관차' 김주형(22)이다. 1, 2시즌을 통틀어 '풀스윙' 출연자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풀스윙'은 골프 코스의 안팎에서 프로 선수들의 삶을...
이미향, HSBC월드챔피언십 공동 3위 "부활 시작" 2024-03-03 16:41:13
이미향(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미향은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김성현,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선두로 출발…'첫 승' 꿈에 '한 발짝' 2024-03-01 09:44:0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년차 김성현(26)이 투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김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1)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그는 채드...
'나이트클럽 경비원' 제이크 냅, PGA 우승 드라마 썼다 2024-02-26 18:34:55
제이크 냅(30·미국)은 무명 골퍼였다. 캐나다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2부 리그인 콘페리투어에서 뛰며 생계유지를 위해 밤에는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했다. 그러면서도 ‘꿈의 무대’ PGA투어를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오른쪽 팔에 ‘LTD(Living The Dream: 꿈을 좇으며 살자)’라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