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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거 "올해가 마지막 마스터스 출전" 2024-01-18 18:48:52
18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시니어) 2024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N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마지막 마스터스 출전”이라며 “이미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희를 앞둔 랑거는 1985년과 1993년 등 마스터스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역대 우승자에게 ‘평생...
시니어투어 황제 랑거, 올해 끝으로 마스터스 은퇴 2024-01-18 14:19:40
유지한 랑거는 그동안 마스터스에서 2승을 포함해 톱10을 8번이나 들며 활약했다.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컷을 통과하지 못하자 랑거도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랑거는 "마스터스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며 "그러나 다른 선수들이 9번 아이언을 칠 때 나는 이제 3번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클럽을 쳐야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슨 머리의 우승컵…그 뒤엔 '마법의 지팡이' 2024-01-15 18:31:04
골프클럽 14개 가운데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선수를 쉽게 영입할 수 없는 클럽이 퍼터다. 선수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른 데다 한번 감을 익힌 퍼터를 바꾸는 데는 너무 큰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신제품이라고 해서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는 나이키, 테일러메이드 등과 클럽...
폭스바겐그룹, 2023년 924만대 판매...전년 比 12% ↑ 2024-01-15 11:44:17
또 지속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매력적인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파인디지털, '파인뷰 r5 파워' 11번가 단독 선런칭 ▶ 포르쉐, 지난해 글로벌 판매 32만대 넘겨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x권은비·김민수' 화보 공개
송영한 "스윙 확바꿔 7년 만에 2승…어린왕자 아닌 왕 될 것" 2024-01-14 17:51:48
골프의 기대주였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2015년에는 JGTO 신인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아시안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골든보이’ 조던 스피스(30·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수려한 외모에 깔끔한 플레이로 ‘어린 왕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올 목표는 4개…우승 1번이 준우승 9번보다 좋아" 2024-01-11 18:48:08
많아 (톱10까지만 점수를 주는) 대상 포인트를 1, 2타 차이로 놓친 경우가 너무 많았다”며 “그 종이 한 장 차를 넘어 올해는 꼭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했다. 박현경은 독자들을 위해 리커버리율을 높이는 ‘팁’도 잊지 않았다. “아마추어는 무조건 핀을 보고 치는 경향이 있는데, 골프는 철저하게 ‘확률 싸움’이라고...
'항저우AG 金' 장유빈, 신한금융 모자 쓴다 2024-01-11 11:26:31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 아마추어 무대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프로대회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2부)에서 2승을 거뒀고 정규투어인 코리안투어에서는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며 '프로 잡는 아마'로...
72홀서 '버디 34개'…임성재, PGA 신기록 세웠다 2024-01-08 18:37:36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기록 보유자 임성재(26)가 이번에는 ‘한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우며 PGA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이예원 "내 무기는 아이언샷…더 갈고닦아 다승왕 잡을래요" 2024-01-07 18:06:52
못한다고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시즌에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신인상을 차지한 이예원(21)도 2년 차 징크스를 겪을 것이라고 했다. 남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이를 의식해 지난해 목표를 ‘상금랭킹 5위 내 유지’로 잡았을 정도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예원의 두 번째 시즌은 징크스가 아니라 ‘2년 차...
PGA 개막전 우승 안갯속…'무관' 안병훈, 첫 승 신고할까 2024-01-07 18:04:49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의 리더보드가 라운드마다 요동치고 있다. 코스 난도가 낮아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매일 선두가 바뀔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안병훈(33)은 이런 혼란을 틈타 라운드마다 차곡차곡 타수를 쌓으며 어느덧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