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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김주형의 '꿈같은 나날'… 첫 마스터스에서 새 역사 쓸까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5 04:22:39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GC는 PGA투어 톱 랭커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까다로운 코스다. 생애 처음으로 이 코스에 서는 김주형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는 우즈와의 동반 라운드에서 많은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김주형은 "마스터스에서 5번이나 우승한 우즈가 코스를 공략하는 것을 유심히 봤다"며 "특히...
PGA 정규대회 7위로 끝낸 세계 1506위 '부동산 중개업자' 2023-03-27 17:49:33
‘톱 랭커’들은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 몰리기 때문이다. 상금만 봐도 그 격차가 느껴진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380만달러고, WGC 대회(총상금 2000만달러)는 우승 상금이 이와 비슷한 350만달러다. 물론 ‘만만한 대회’는 아니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2년차의 반란"…PGA '특급 대회'서 첫승 올린 기타야마 2023-03-06 18:39:28
2년차인 커트 기타야마(30·미국·사진)가 세계 톱랭커들을 물리치고 특급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기타야마의 우승 덕분에 욘 람(스페인)은 공동 39위에 머물고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기타야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
'언더독' 기타야마, PGA투어 특급대회서 생애 첫 승 2023-03-06 10:01:00
투어 2년차인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세계 톱랭커들을 물리치고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욘 람(스페인)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기타야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김효주·이정은6 '韓 18연속 무승' 끝낼까 2023-03-02 17:53:05
하지만 세계 톱랭커들이 우승 경쟁에 합류한 만큼 ‘K시스터스’가 연속 무관 기록을 끊는 게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25·미국)는 김효주, 이정은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1위 리디아 고(26·뉴질랜드)는 전인지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좋은 선수 다 뺏길라…PGA, LIV 따라 8개 대회 '노커트'로 2023-03-02 17:50:35
‘톱랭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다. 미국 골프채널은 2일(한국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의 서한을 공개하며 “PGA투어가 내년부터 8개의 지정 대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 등 선수 위원이 포함된 PGA투어 정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선수들도 이번...
韓선수, LPGA 외면…"10승 하던 시대 끝나" 2023-02-27 18:57:38
총상금 1억140만달러(약 1342억원)를 내걸었다. 하지만 세계 톱랭커들과 싸워야 하는 만큼 대다수 한국 골퍼 입장에선 상금을 챙기기에는 KLPGA가 낫다. 게다가 LPGA 선수로 뛰려면 국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돈을 써야 한다. 1개 대회에 참가하려면 항공료 숙박비 등으로만 5000달러(약 660만원)가 넘는 개인 돈을 써야 한...
'오일머니의 힘'…64억원 걸린 LET 대회에 톱랭커 총출동 2023-02-14 10:12:24
오일머니로 무장한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 세계 톱랭커와 한국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LET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로열 그린스 GCC(파72·6295야드)에서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을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 걸린 총...
"선수 LIV行 막아라"…피닉스오픈 상금 두 배 올린 PGA 2023-02-13 18:39:31
미컬슨이 있다. 지난해부터 미컬슨을 포함한 PGA투어 톱랭커들이 대거 사우디 자본의 후원을 받는 LIV 시리즈로 넘어갔고, 이에 대응해 PGA투어가 피닉스오픈을 포함한 17개 대회를 ‘특급 대회’로 지정하며 총상금을 대폭 늘렸다. 이 덕분에 지난해 820만달러에 불과하던 피닉스오픈 총상금은 올해 2000만달러로 두 배 이...
골프 금메달리스트는 '눈 감고도 버디' 할까 2023-02-02 18:12:44
감고 스윙하기란 세계 톱랭커 골퍼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7승 보유자인 잰더 쇼플리(29·미국)가 눈을 가린 채 파3 도전에 나서 쓴맛을 봤다. 이번 도전은 쇼플리의 후원사인 하이랜드소프트웨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쇼플리는 두 번에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