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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경고도 외면…"관피아·단기성과주의 폐해"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③] 2023-10-26 17:34:00
<앵커> 금융당국이 수년째 이 같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갑질 근절에 힘을 쏟고 있지만, 영업 현장에선 전혀 반영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우리금융의 경우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로 시작된 잘못된 첫 단추가 단기 성과주의와 맞물려 결국 금융소비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장슬기...
국내 꼴찌의 뜬금포 ‘亞 1위’...뒤로 빠진 임종룡·조병규 [뉴스+현장 :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 ①-1] 2023-10-25 18:18:19
[윤석모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 : 1단계로 소규모 법인 인수 등 소액투자로 시장에 진출한 다음에 2단계로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 축적, M&A를 통해서 성장 발판을 구축하고…] 우리은행이 갑작스레 ‘아시아 1위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활로를 찾아보겠다는...
국내 꼴찌·횡령 원조 우리은행...급조된 '亞 넘버1'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 ①] 2023-10-25 17:45:01
<앵커> 우리은행이 아시아 1위 금융사를 표방하고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가운데 최하위 실적과 수백억 원대 횡령 사건 등으로 정작 국내 시장조차 수성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은행. 임종룡 회장이 앉힌 조병규 행장 취임 이후 첫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조된 청사진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글로벌 CEO의 경영 전략은?… AI 기반 기술 혁신·ESG 必경영으로 미래 주도 [삼정KPMG CFO Lounge] 2023-10-25 10:16:07
논란이 있는 이슈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도 표명할 것이라고 했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장을 담보해 주지 않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CEO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대변혁 시대에서 생존할 것인지, 또는 퇴보하여 소멸할 것인지가 오늘의 결정에 달려있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글로벌 CEO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경제포커스] 인구 감소 시대, 지방에서 돈을 쓰게 하라 2023-10-17 18:02:10
문제다. 장기적인 내수 감소는 경제 퇴보의 원인이자 결과로서 악순환의 한가운데에 있다. 한국이 아무리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여도 나라 안의 소비와 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경제가 성장할 수 없다. 일자리 양극화도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경제가 성장하지 않거나 오히려 퇴보하면 전반적인 국민...
유럽 반도체 설비 노후화되자…영토 확장 나선 대만 화학기업들 2023-10-11 08:54:00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능력이 퇴보했기 때문이다. 대만에 뒤처진 경쟁력을 단기간에 회복할 수 없다는 비관도 잇따른다.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 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화학물질 생산 공정을 구축하기 위해선 막대한 투자금이 들어가서다. 리우 CEO는 "(유럽은) 최첨단 화학물질이 반도체 수율을 얼마나 제고하...
빛바랜 혁신의 아이콘 3M…단기 수익성만 좇다 실적 악화 2023-10-09 18:46:07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던 3M이 퇴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격적인 연구개발(R&D)로 신제품을 쏟아내던 과거와 달리 단기 수익 개선에만 매달리면서 실적 악화의 늪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시장에선 3M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3...
20세기 기술 혁신의 선봉장 3M, 수익성 좇다 퇴보의 길로 2023-10-06 16:59:30
◇퇴보하는 3M의 혁신성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3M의 혁신성이 퇴보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카치 테이프, 포스트잇, 비디오테이프 등 히트 상품을 쏟아 내던 과거와 달리 신제품 출시를 주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제품 출시 빈도는 줄었고, 개발 속도도 느려졌다. 1902년 광산업체로 출발한 3M은...
[홍영식 칼럼] 거대야당發 인민재판 부활 2023-09-25 17:51:42
것은 당내에서조차 더 이상 이런 정치 파괴는 안 된다는 저변의 기류가 반영된 것이다. 이재명 리스크의 본질은 정치 지도자의 생명줄인 ‘신뢰의 자본’ 붕괴다. 그런데도 감옥 가도 대표직 사수, 공천권 행사 등의 얘기가 공공연히 나온다. 이 대표 한 사람 때문에 민주당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 전체가 퇴보하고 있다.
잘나가던 이대·신촌이 어쩌다가…"中 관광객도 안 와요" [현장+] 2023-09-25 06:52:17
퇴보해가는 사이에 홍대 상권의 면적은 더 커지고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가 상권은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므로 임대료 조정이 없다면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소비 패턴이 변하면서 대학가 상권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