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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방경만' 최종관문 통과?...전망은 안갯속 2024-02-23 18:33:31
투명한 경영관행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유오성 기자입니다. [기자] KT&G와 대립각을 세워온 행동주의 펀드 FCP(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 방경만 수석부사장이 사장 후보군으로 선정됐을때부터 철밥통 카르텔, 사장세습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 후보는...
유한양행, 회장·부회장직 신설…“직제 유연화 조치일뿐” 2024-02-22 10:11:19
경영인 체제에 따라 주요 의사결정 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사회 멤버는 사외이사 수가 사내이사 수보다 많으며 감사위원회제도 등 투명경영시스템이 정착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약 100년의 유한양행 역사에서 회장직을 역임한 사례는 유일한 회장과 연만희 고문 두명 뿐이다. 회장...
유한양행 "회장 신설, 미래지향적 조치…특정인 선임 가능성 없어" 2024-02-22 10:03:45
지난 1969년부터 지속되어 온 전문경영인 체제에 따라 주요 의사결정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사회 멤버는 사외이사 수가 사내이사 수보다 많으며, 감사위원회제도 등 투명경영시스템이 정착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지금까지 한 세기에 가까운 긴...
유진이엔티, YTN 매각 잔금 납입…지분인수 완료 2024-02-15 14:18:45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 최다액 출자자 자격을 승인받았다. 매각 잔금을 납입함에 따라 유진이엔티는 최대주주 권한 등을 갖게 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후속 절차로 유진이엔티에 인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인수 후 절차(PMI)를 위한 제반 요청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사설] '이사회 선진화' 중요성 일깨운 포스코 2024-02-12 18:01:09
지난해 8월 KT가 새 사령탑으로 외부 최고경영자(CEO) 출신을 뽑은 이후 포스코 역시 전임 정부 때 선임된 최정우 회장이 계속 이끄는 게 바람직한가 하는 논란이 커졌다. 연말 포스코홀딩스가 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놨지만 국민연금이 미흡하다며 퇴짜 놨다. 기존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
"부정부패 막는다"…이스타항공, 준법경영팀 신설 2024-02-02 09:42:58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운영 △임직원 대상 준법교육 시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준법경영팀은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의 법률 위반 사항을 감시하고 각종 비위, 비리 등의 부정부패를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스타항공은 준법경영팀의 신설을 통해 완전한 윤리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이스타항공, 준법경영팀 신설…"투명한 조직문화 확립" 2024-02-02 08:45:00
기자 = 이스타항공은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준법경영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준법경영팀은 변호사와 개인정보보호담당자 등 전문 인력 8명으로 구성됐다. 경영진을 비롯해 임직원의 법률 위반 사항을 감시하고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준법 감시 및 리스크 파악, 산업안전보건 관리,...
한번 되면 10년 거뜬?…금융지주 회장, 절반 넘게 새얼굴 2024-01-29 18:41:38
작년 1월 금융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소유분산기업은 CEO 선임 등 지배구조 구성에서 윤리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절차와 방식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이후 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하고, 승계 절차와 후보자 평가 기준을 공개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단독] 칼 빼든 카카오…이수만 쫓아낸 SM엔터 경영진 내친다 2024-01-28 13:49:58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클론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SM엔터의 투자를 총괄한 장재호 전 CSO 및 이 CAO 등이 카카오 측과 논의 없이 거래를 마치면서 갈등을 빚었다. 이외에도 SM엔터는 사내 투자회사인 SM컬처파트너스를 통해 최 센터장이 주주이자 사내이사로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이 추가로 드러나기도...
한물 간 담배를 군 장병들에게 강매하다니…KT&G '그들만의 왕국'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28 08:00:04
불투명한 경영 관행…“회사 위기로 번질 수 있어”하지만 최근 KT&G와 관련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 각종 ‘사건’들은 KT&G가 위기의 길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품기에 충분하다. KT&G의 불공정 행위가 비단 군부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예컨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비슷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