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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MO 사무총장 "국제사회 韓기여 환영 분위기, 큰 힘 됐다" 2023-12-10 07:00:06
대응 전략을 채택한 일이 꼽힌다. 그는 "2015년 파리협약 이후 어느 영역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만장일치 합의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며 "추진 동력이 강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MO 기후변화 대응 전략이 달라지면 세계 해운과 조선 생태계 전체가 뒤바뀐다"며 "선박에 큰 투자를 유발하고, 해운회사의 선...
'세계 해양 대통령' IMO 임기택 사무총장, 8년 만에 퇴임한다 2023-12-10 07:00:03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15년 파리협약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 만장일치 합의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선박 입출항 신고를 디지털로 해서 항만 당국, 세관, 물류, 선주 등이 정보를 모두 공유하는 항만 정보 통합 관리 체계를 내년부터 강제 시행하고 아덴만 해역 등에서 해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도 성과로...
10년내 폐지부터 아예 무대책까지…COP28, 화석연료 감축 부심 2023-12-09 00:36:51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다양한 화석연료 감축안을 담은 공동선언문 초안이 공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국은 회의 마지막날인 12일까지 선언에 들어갈 표현을 놓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지만, 합의안 도출이 불발될 경우 화석연료와 관련한 내용이...
COP28 회의장서 '화석연료 완전퇴출' 촉구 시위 2023-12-06 08:39:45
두바이에서 개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행사장 인근에서 5일(현지시간) 화석연료 사용 완전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OP28이 열린 두바이 엑스포 시티 근처에는 이날 수십 명이 모여 국제사회가 화석연료 사용 감축이 아닌 퇴출에 합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구 온도 상승 '1.5도' 마지노선, 7년 내로 깨질 것" 2023-12-05 12:52:40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맞춰 발표된 이번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온도가 상승해 2030년 이내에 1.5도 목표를 초과할 가능성이 50%인 것으로 분석했다. 1.5도는 과학자들이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일종의 '마지노선'...
아프리카, 탄소배출권으로 연 1000억弗 번다 2023-12-04 18:09:35
파리협정으로 기후변화협약 체제가 수정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개도국을 온실가스 감축 대열에 합류시키자는 움직임에 따라 국제사회는 각국 자율에 맡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출하기로 했다. 파리협정 제6조 제2항 등에 따라 선진국은 개도국이 발행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민간 주도의 자발적 탄소...
빌게이츠 "'지구온도 상승폭 2도 내 제한' 목표 달성 어려울 듯" 2023-12-04 09:26:02
파리기후변화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이츠는 3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블룸버그 TV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최고의 열망을 달성하지는 못하더라도 기후 변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학계에서는...
'탄소배출 주범이'…앨 고어, 기후총회 의장국 UAE에 돌직구 2023-12-03 20:41:03
1.5도 이하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된 2015년부터 2022년 사이 8.6% 증가했다. 이 단체는 중국과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5개국에서 늘어난 배출량이 전체 증가분의 75%를 차지하며, 특히 중국은 홀로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COP28은 오는...
현대건설, 우크라 원자력공사와 기술협력 2023-12-03 18:35:55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페트로 코틴 사장)과 ‘원전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30일까지 사흘간 파리 노르빌팽드 전시관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 기간에 이뤄졌다. 현대건설과 에네르고아톰은 협력의향서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현대건설, 우크라 원자력공사와 협력의향서 체결 2023-12-03 11:26:05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페트로 코틴 에네르고아톰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과 에네르고아톰 양사는 협력의향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