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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년간 오차는 단 1초"…韓, 초정밀 원자시계 만든다 2024-01-12 18:35:48
멤버가 됐다. 세계협정시는 세계가 공통 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한 과학적 표준이다. 인터넷뱅킹, 내비게이션, 통신, 전자상거래 등 일상 속 모든 서비스가 이 기준을 따른다. 한국은 프랑스 일본 미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협정시 생성에 기여한 다섯 번째 국가다. KRISS-Yb1은 아직 실험실 수준이다. 설비 규모가 커...
셰전화 中기후특사 건강이유 사임…후임 류전민 전 외교 부부장 2024-01-12 15:33:36
경제사회처 사무차장으로 활동했다.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 등 유엔 기후협상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태환경부는 이날 중국과 미국이 셰 특사와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2020년대 기후 행동 강화 워킹그룹' 발족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양측은 워킹그룹의 원활한 ...
"지구 온도 상승폭 '1.5℃' 마지노선 올해 5월 깨진다" 2024-01-09 17:34:56
이를 바탕으로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 나아가 1.5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수년간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1.5도' 상한선이 깨지는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hrseo@yna.co.kr (끝)...
'유로화 출범' 들로르 전 EU수장 국장 치러져 2024-01-06 00:18:31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유럽연합(EU) 단일 시장과 유로화 출범을 이끈 자크 들로르(98) 전 EU 집행위원장의 장례식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국장(國葬)으로 엄수됐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현 EU 집행위원장,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 샤를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 샤를 미셸 EU...
“파리협정에 따른 요구사항, 빠른 속도로 몰려온다” 2024-01-05 06:01:07
“파리협정의 기본 정신은 기후 안정화를 위해 각국이 추가적 노력을 기울이라는 것이다. 경제성이 없고 어려워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라는 의미다. 협약에 따른 요구사항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몰려오고 있다. 이를 따르지 않는 국가는 신용도가 하락하고, 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오대균 서울대...
2024년 선거의 해, 친환경 관련주의 운명은 2024-01-05 06:00:13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2015년 파리협정에도 불구하고 목표와 실행에는 현격한 격차가 존재하기에 목표 달성을 위한 근본적 변화와 혁신으로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여름은 지구 평균 표면 온도가 예년보다 0.66℃ 높은 16.77℃로,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런 흐름에 맞춘...
유럽발 화석연료 자산 매물 쏟아진다…佛, 강제 매각 압박 2024-01-04 15:05:21
할 것"이라며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이 같은 포트폴리오 기준은 더욱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2016년 ESG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국가 인증인 ISR 라벨을 도입했다. 이번 규정 개편은 무늬만 친환경 투자를 내세운 이른바 '그린워싱' 펀드를 색출하기 위해 ISR 라벨의...
(주)세수, 'ICT 탄소중립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2023-12-28 14:02:53
협력을 통해, (주)세수는 규제 탄소시장 및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3천2백만톤(tCO2e)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세수는 라틴아메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REDD+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파리협정 6.2조 및 6.4조에 부합하는 디지털 탄소중립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케이파워에너지-대한이앤씨, 베트남 CEPVN과 MOU…온실가스 감축 '맞손' 2023-12-28 10:05:47
MOU는 파리협정 제6조 온실가스 국제 감축 활동과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과 이행 경험 등을 공유하고, 잠재력 높은 바이오매스 분야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지훈 케이파워에너지 사장은 "회사의 녹색기술인 바이오매스 고체연료를 이용한 연료전환 사업과 친환경...
무보, 첫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용상품 지원 2023-12-26 11:09:29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르면 당사국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하고, 감축 실적을 상호 이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다. 즉 한국 기업이 외국에서 탄소 감축이 가능한 신재생, 고효율, 저탄소 설비 투자를 했을 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