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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트럼프 리스크에 대비해야 2023-12-25 17:33:03
함께 “바이든 행정부가 재가입한 파리협정을 재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늘리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방침에도 제동을 걸 예정이다. 풍력과 태양광발전 대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원자력발전과 전통적 석유, 천연가스 생산을 늘리겠다는 방향을 세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젠다 47을 통해 바이든...
반기문 "기후변화로 식량문제 발생…위기의식 가져야" 2023-12-22 16:01:19
그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 기후협정을 꼽았다. 파리 기후협정에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오는 2100년까지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반 전 총장은 이를 언급하며 "이미 작년까지 1.15도가 올랐다. 이제 0.35도 남은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앞서 (안토...
핀란드 이어 덴마크도 美와 방위 협정…"미군 주둔" 2023-12-19 20:14:14
협정에 "안보 위협" 반발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북유럽의 핀란드에 이어 덴마크도 자국에 미군 주둔을 허용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방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방위 협정을 통해 미군이 덴마크 공군...
EU 이어 영국도 "2027년부터 탄소 국경세 도입" 2023-12-18 20:36:06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영국이 2027년부터 수입되는 탄소 배출 집약적 상품에 탄소 국경세(탄소세)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영국에 수입되는 철과 철강, 알루미늄, 세라믹, 시멘트 같은 원료가 2027년부터 탄소세 부과 대상이라고...
영국·이탈리아, 튀니지 내 이주민 귀환비 공동 조달키로 2023-12-17 02:05:51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영국과 이탈리아가 아프리카 내 이주민 송환에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로마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튀니지에 발이 묶인 아프리카 이민자들의 본국 송환 비용을 공동으로...
합의 3일만에 '안면몰수'…"화석연료 투자 계속" 2023-12-16 18:48:07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부유한 국가들이 파리 협정(지구 온난화 억제)의 정신을 존중하는 가시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기후환경단체 '오일 체인지 인터내셔널'의 데이비드 통은 "알자베르 의장이 자신 이끄는 회사에서 COP28의 합의 내용을 시행하고 석유와 가스에서 벗어날 필요가...
합의문 잉크도 안 말랐는데…COP28 의장 "화석연료 계속 투자" 2023-12-16 17:58:08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부유한 국가들이 파리 협정(지구 온난화 억제)의 정신을 존중하는 가시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기후환경단체 '오일 체인지 인터내셔널'의 데이비드 통은 "알자베르 의장이 자신 이끄는 회사에서 COP28의 합의 내용을 시행하고 석유와 가스에서 벗어날 필요가...
IEA "석탄 수요 올해 정점…내년부터 감소" 2023-12-15 20:28:44
"파리기후협정 목표에 부합하려면 석탄 사용량을 훨씬 더 빠르게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섭씨 2도 이하로 제한하고,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열린 COP28에서는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에서...
IEA "올해 석탄 수요 85억t 정점…내년부터 감소" 2023-12-15 18:31:07
"파리기후협정 목표에 부합하려면 석탄 사용량을 훨씬 더 빠르게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섭씨 2도 이하로 제한하고,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열린 COP28에서는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에서...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지구촌이 펄펄 끓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 나아가 1.5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1.5도 제한선은 내년에 뚫릴 가능성이 높으며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례가 없는 자연재해로 인해 선진국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