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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의없이 '무삭제 상반신 노출' 공개 감독 2심도 무죄 2017-09-08 14:58:44
판사)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영화감독 이수성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씨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주연을 맡은 배우 겸 개그우먼 곽현화씨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담긴 영화를 IP(인터넷)TV와 파일 공유 사이트...
법원 "경찰 도움 못받은 '염전노예' 피해자 국가가 배상해야" 2017-09-08 14:53:27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김한성 부장판사)는 8일 강모씨 등 염전노예 피해자 8명이 국가와 전남 신안군·완도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박모씨에게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3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자를 포함하면 국가가 지급할 금액...
검찰-법원 해묵은 '영장갈등' 재연되나…또다시 파열음 2017-09-08 14:41:44
판사들의 판단에 "법과 원칙 외에 또 다른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는 서울중앙지검의 가시 돋친 표현에 법원 내부에서는 "검찰이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얘기냐"라는 격한 반응이 나오는 상황이다. 법원과 검찰이 영장을 놓고 가장 격렬하게 대립했던 것은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법원 "경찰 도움 못 받은 염전노예 피해자에 국가가 배상" 2017-09-08 14:34:04
판사)는 8일 강모씨 등 염전노예 피해자 8명이 국가와 전남 신안군·완도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박모씨에게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3천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자를 포함하면 국가가 지급할 금액은 총 3천700여만원이다. 재판부는 "박씨가 새벽에 염전을 몰래 빠져나와...
검찰, 박근혜 재판에 靑 '블랙리스트' 파일 증거로 제출 2017-09-08 14:12:08
판사)에 제2부속실 공유 폴더에서 발견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문서들을 증거로 냈다. 이들 문건은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비서실장 주재의 수석비서관회의 자료들이다. 좌편향 단체나 개인의 작품을 지원배제하고, 각종 심의위원회에서 이념 편향적인 위원들을 배제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대선 투표용지 촬영해 SNS 올린 50대에 벌금 80만원 2017-09-08 13:43:02
= 제주지법 형사2부(제갈창 부장판사)는 기표가 된 투표용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한모(50) 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태국에 사는 한 씨는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께 방콕의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사전 투표를 한 뒤...
검찰, 법원에 작심 비판…"적폐수사 영장기각 납득 못해" 2017-09-08 12:34:43
이전 영장전담 판사들의 판단 기준과 차이가 많은 것으로서 납득하기 어렵다"며 최근 이어진 영장 기각 결정을 비판했다. 검찰은 입장문에서 "지난 2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새로운 영장전담 판사들이 배치된 이후 국정농단 사건을 비롯해 국민 이익과 사회정의에 직결되는 핵심 수사의 영장들이 거의 예외 없이 기각되고...
與 "국민 외면한 법원"…국정원 외곽팀 영장기각 비판 2017-09-08 12:18:34
"(영장 청구를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부 야당이 주장하는 정치 보복이니 신상털기니 하는 프레임에 동의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현 대변인도 논평에서 "영장 기각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유감스러운 판단이다"고 평가했다. 김...
대선후보 출정식에 탈북민 동원한 탈북자단체 대표 벌금형 2017-09-08 12:03:10
부장판사)는 8일 북한인권단체 대표 이모(52)씨에게 벌금 150만 원, 함께 기소된 박모(42·여)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특정 정치인을 돕기 위해 북 콘서트에 참석할 사람을 모집하고 교통비 명목의 돈을 지급했다"며 "이런 행동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9-08 12:00:01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공 본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321호 법정에서 열었다. 공 본부장은 취재진과 만나 '원가 부풀리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6wR06KlDA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