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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 폐지, 열기는 뜨거운데 현장은 `갸우뚱` 2017-09-07 15:56:37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역시 "성인과 동등한 지성과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최대 20년인 상한선을 높일 수 있다"면서도 "소년법이 없어지면 소년보호처분도 부과할 수 없게 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소년법에 따르면 만 14세를 기준으로, 보호처분과 형사처분으로 나뉜다. 만...
국내 첫 `니코틴 살해` 부인·내연남 무기징역 선고 2017-09-07 15:39:09
부장판사)는 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송모(48·여)씨와 내연남 황모(47)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송씨는 황씨와 짜고 지난해 4월 22일 남양주시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잠이 든 남편 오모(당시 53세)씨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과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담배를...
국내 첫 '니코틴 살해' 부인·내연남 무기징역 선고 2017-09-07 15:35:19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송모(48·여)씨와 내연남 황모(47)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송씨는 황씨와 짜고 지난해 4월 22일 남양주시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잠이 든 남편 오모(당시 53세)씨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부산 암남해녀촌 철거 위기…행정대집행 취소소송 패소 2017-09-07 15:32:31
판사)는 7일 해녀촌 암남해변조합이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원상 회복명령 및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측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점포는 공공 점용허가 없이 가설된 건축물로 이를 유지하는 것은 공익을 침해한다"며 "2000년 구청과 해녀촌이 작성한 각서를 보면 행정대집행을...
초등생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항소심도 징역15년 2017-09-07 15:30:42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이승한 부장판사)는 7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5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20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아버지가 어린 딸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저를 좌우 이분법 잣대로 규정말라" 2017-09-07 15:21:45
판사들의 '튀는' 판결, 연구회의 '사조직 문화' 등이 논란이 돼 사실상 명맥이 끊어졌다. 이후 그가 1, 2대 회장을 지낸 국제인권법연구회는 우리법연구회 주요 회원이 창설을 주도했고 과거 우리법 측과 유사한 주장을 펴는 등 우리법연구회의 후신 성격을 지녔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온다. 특히 내부...
'유력인사 청탁에 부당채용' KAI 임원 영장심사…밤늦게 결론(종합) 2017-09-07 14:49:21
부장판사가 맡았다. 그는 '혐의 인정하느냐', '하성용 전 사장의 지시를 받았느냐', '본부장 선에서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 대신 "성실히 심사를 받겠다"고만 말했다. '어떤 내용을 소명하러 왔나'라는 질문에는 "나중에 가서 얘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초 영장심사는 전날...
엘시티 비리 허남식 2심 첫 재판서 치열한 법리 공방 2017-09-07 14:47:49
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재판에서 검찰은 허 전 시장의 1심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이유를, 허 전 시장 측은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을 항소 사유로 밝혔다. 허 전 시장 변호인은 "허 전 시장이 고교 동기이자 비선 참모인 이모(67·구속기소) 씨와 범행을 사전에 공모하거나 계획한 사실이 없으므로 이를 유죄로...
택시 잡던 여성 엉덩이 만진 혐의 60대 무죄 2017-09-07 14:41:02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판결 요지를 공시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남구의 한 도로변에서 남자친구와 택시를 기다리던 B(여)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 쪽으로 손을 뻗고 있었을 뿐, B씨의 엉덩이를 만진 적이 없다"고...
택시 잡던 여성 엉덩이 만진 혐의로 법정 선 60대 무죄 2017-09-07 14:35:01
무죄를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이종엽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판결 요지를 공시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남구의 한 도로변에서 남자친구와 택시를 기다리던 B(여)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 쪽으로 손을 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