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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상황 돌변…'화려한 복귀' 이준석 vs '치명상' 장예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07:16:30
평론가는 "장 전 최고위원의 낙선과 이 대표의 당선이 '윤심을 등에 업은 차이', '윤심으로부터 내쳐진 차이'라고 결과론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본인이 가진 정치적 역량에 따른 결과라고 해석한다"며 "대통령의 후광효과를 바라는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 그런 후보들이 나오거나 당선되기도...
레임덕 넘어 데드덕?…총선 참패에 尹 겨누는 與 의원들 2024-04-12 10:06:17
총선 패배와 동시에 윤 대통령을 향한 여당의 반발이 표면화하자,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프랑스 르몽드는 "이번 총선 결과는 윤 대통령 정책에 대한 거부였다"면서 한국 정치평론가의 말을 빌려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이 될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홍민성...
"내 한 표가 5900만원?"…'돈'으로 보는 22대 총선 [이슈+] 2024-04-12 08:06:01
정치평론가는 선거공영제와 관련, "과거에는 '30억 쓰면 당선, 20억 쓰면 낙선'이라는 속설이 돌 정도로 금권 선거 양상이 뚜렷했다"며 "선거공영제로 인해 선거에 출마하는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보전 제한액이 실제로 선거에서 쓰이는 비용보다 적다"며 "정치 문화적인...
산처럼 쌓인 군침 도는 '볼롱의 버터'…그런데 왜, 상온에 놓았을까 2024-04-11 19:02:53
평론가이다 보니 나는 이런 작품을 보고도 좀 결이 다른 걱정을 한다. 아니, 이 많은 버터를 그냥 상온에 둔 거야? 그리고 바로 나의 멍청함을 깨닫는다. ‘버터 더미’는 1875~1885년 사이에 그려졌고 우리가 아는, 프레온 가스를 냉매로 쓰는 냉장고는 1918년이 돼서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이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巨野 주도 '특검 정국' 시작되나 2024-04-11 15:07:40
평론가는 "민주당이 계속 특검만 올리면서 도돌이표처럼 반복하면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철회할 것"이라고 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당장 특검 정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민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정치권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 여론이...
'무소속 당선인' 0명…사실상 역대 최초 2024-04-11 05:49:25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무소속은 호남과 대구·경북(TK)에서는 통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무소속 당선인이 아예 안 나왔다는 것은 인물 대결에서 밀렸음을 보여준다"며 "진영 대결이 극대화되면서 무소속이 있을 공간이 없었고, 국민의힘이 위기에 처하다 보니 TK에서도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與 과반" vs "野 200석"…결과 예측 크게 엇갈렸다 2024-04-10 09:23:43
평론가들이 민주당 과반 의석을 예상하는 가운데 엄 소장이 유일하게 여당 승리를 전망하고 있어 이번에도 그의 예측이 통할지 주목된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엄 소장의 예측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얘기로만 들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샤이 보수의 존재와 진보의 과다 표집은 실제이고 민주당이 양문석-김준혁 논란을...
공부하고 다시 본다…'파묘' N차 관람 인기 2024-04-10 08:46:17
삼일절인 0301이라는 점 등도 화제가 됐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파묘'는 여러 디테일을 찾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면서 "'서울의 봄' 관객이 그랬듯이 작품에 얽힌 여러 가지 사실을 공부한 다음 또 한 번 관람하면서, 첫 관람 때 놓쳤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佛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 2024-04-09 17:48:55
평론가 이동윤의 ‘아트하우스 칼럼’ ● 오디오도 와인처럼 나이가 좀 들어야 오디오와 와인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 건 난센스다. 그러나 어떤 맥락에선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디오나 와인이나 꼭 최신형이 좋으란 법은 없다는 것. 적당히 오래돼 사람과 오디오 사이에 간극이 좁아지고 친근해지며 세월의 먼지와...
20년 만에 뭉친 유덕화·양조위…'홍콩 누아르' 되살릴 수 있을까 2024-04-09 17:40:14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골드 핑거’는 여러 면에서 아쉬운 작품이다. 영화의 완성도도 그렇거니와 홍콩 영화를 지키려 했던 량차오웨이와 류더화라는 걸출한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못했다. 다만 자국에서 오랜만에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한 흥행작이었다는 것이 반갑다. 김효정 영화평론가·아르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