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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차관 "북한과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실질협력 심화" 2024-03-15 09:48:46
차관은 이날 북러 정부 간 경제·문화협력 협정 체결 75주년을 맞아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연회에서 연설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작년 9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의 양국 정상회담 합의에 기초해 발전하고 있는 우리 국가 간의 전통적인 형제애적 우애와 전면적 협력 관계가 유례없는...
마크롱, 푸틴 겨냥 "핵은 위협 수단 아닌 안보 수단" 2024-03-15 06:13:19
그러면서 "우리가 우크라이나에서 평화를 유지하려면 약해져선 안 된다"며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결코 공격을 주도하지도, 우크라이나에서 주도권을 잡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날 방송 인터뷰는 우크라이나와 맺은...
"우물쭈물하다 러에 패배"…美·EU, 포탄 바닥난 우크라 긴급지원 2024-03-13 18:59:19
유럽평화기금(EPF) 추가 지원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전쟁 발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 이날 프랑스 의회는 올해 30억유로 규모의 군사 원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10년간 군사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안보 협정을 가결했다. 마린 르펜이 이끄는 극우정당...
에르도안 "푸틴, 3월 이후 튀르키예 방문" 2024-03-13 10:50:39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하는 데 대해 "이는 '문명국가들'이 '정의로운 세계 수립'에 관한 계획을 마련한 뒤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먼저 종전 조건에 합의한 뒤 초청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는 2022년 2월...
[시론]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선언 의미 2024-03-12 17:59:24
한·일 관계는 최악이어서 미국과 ‘특별협정’(SMA)을 통해 분담금을 제공하는 두 국가가 전혀 협력하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이 협력한다면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공동 대응도 가능할 것이다. 한·일 협력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득하는 동력도 된다. 작년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얼어붙은 이스라엘-아랍권…"외교생명선 UAE 관계도 아슬아슬" 2024-03-11 12:18:25
중재로 1979년 인접국 이집트, 1994년 요르단과 각각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중동 아랍국가 대부분과 껄끄러운 관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2020년 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 등과 이른바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관계를 정상화하면서 역사적 전환...
헝가리 총리 "트럼프, 재집권시 우크라 한푼도 지원 안할 것" 2024-03-11 11:26:54
러시아에 점령당한 영토를 포기하고 평화협정에 서명하도록 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언론과 사법부를 통제하고 성소수자 권리와 이민을 제한하는 등의 권위주의적 통치로 '동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는 오르반 총리는 대표적인 친푸틴 인사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그의 절친으로 통했다. 트럼프 전...
에르도안 "러·우크라 회담 준비"…젤렌스키 "평화 로드맵 우선"(종합) 2024-03-09 06:12:06
보내 "평화를 위해 이전에 이스탄불에 마련한 협상 테이블을 다시 차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화 공식'을 원칙적으로 지지한다고도 언급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달 뒤인 2022년 3월 우크라이나의 중립을 골자로 하는 평화 협상이 튀르키예의 중재로 이스탄불에서...
에르도안 "러·우크라 회담 준비"…젤렌스키 "평화 로드맵 우선" 2024-03-09 04:57:58
보내 "평화를 위해 이전에 이스탄불에 마련한 협상 테이블을 다시 차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화 공식'을 원칙적으로 지지한다고도 언급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달 뒤인 2022년 3월 우크라이나의 중립을 골자로 하는 평화 협상이 튀르키예의 중재로 이스탄불에서...
프랑스·몰도바, "몰도바 불법 주둔한 러군 철수" 촉구(종합) 2024-03-08 01:55:17
분리주의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에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1천500명이 주둔해 있다. 이 지역은 분리주의 당국이 통제하고 있으나 국제법상 미승인 국가로, 몰도바 영토로 간주한다. 양 정상은 이날 방위 협정도 체결하고 향후 군대 훈련과 정보 공유,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등에서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무기 계약에...